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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24

<기록의 쓸모. 이승희> 기록의 쓸모 기록은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 업무시간의 한 줄이, 동료나 친구와 나눈 대화가, 일하는 순간의 감정이, 여행지에서 써내려간 기록이 생각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을까? 『기록의 쓸모』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마케터인 저자가 수년간 해온 일의 고민과 일상의 영감을 담은, 실용적인 기록물이자 기록의 과정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록의 쓸모는 기록의 효용성이나 효과만이 아니다. 저자는 구글문서, 노트, 인스타그램, 브런치, 블로그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일상의 경험을 수집하고 뾰족한 영감을 찾아내는 ‘생각의 작업’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말한다. 매일의 기록을 자신의 일과 연결 짓고, 더 나은 생각으로 만들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으로 삼는 것이야말로.. 2023. 2. 4.
<나를 찾는 시간. 유창선> 나를 찾는 시간 이 책의 저자인 유창선 박사는 30년도 넘는 세월 동안 시사평론가의 한길을 걸었다. 정치적 암흑기에 대학을 다녔던 저자는 진보적 사유를 실천하고 행동하는 정념의 삶을 살고자 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진영에 갇히지 않고 시시비비를 가리던 그의 합리적 이성은, 무조건적 편들기를 요구하는 진영의 입장과 점차 불화를 겪게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인기와 출세를 위해 대세에 영합하지 않고, 자기를 지키기 위해 무리를 떠나 자발적인 고독의 길을 걷게 된다. 그랬던 저자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뇌종양 투병과 재활의 시간을 거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 책은 생사의 기로에 섰던 저자가 두 번째 삶을 살게 되면서 갖게 된 인생에 대한 단상과 사유를 담은 글들을 모아놓았다. 진영의 시대 속에서.. 2023. 2. 2.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 정두영>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 수많은 심리서를 읽었고 유명 인사의 강연을 여러 번 찾아 들었지만, 여전히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사람들이 있다. 감정 조절이 힘들고 관계문제가 반복되며 이로 인해 업무 또는 일상생활이 힘든 나날이 계속된다면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상황이 나빠지는 것 같다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 문제들을 해결할 기술이 아니라 심리적 유연성일 수 있다. 그리고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는 이 심리적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심리적 유연성은 예측 불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보통의 존재가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마음이다. 경험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행동을 지속하거나 변경하는 능력을 말한다. 21년까지만.. 2023. 1. 31.
<글쓰기는 처음이라. 안국영> 내용: 1부 마음가짐이 필요해 1. 글이 평가의 대상이 된다고 해서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는 일에서 물러서서는 안 된다. 자신이 드러나고 평가받는 과정에서 상처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발전한다. 2. 글쓰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은 평소 열심히 책을 읽고, 다양한 글쓰기 활동에 참여하며, 자기가 쓴 글을 다른 사람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2부 글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1. 성공하는 글쓰기를 위해서는 적어도 4가지 질문에 답 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어떤 글을 잘 쓰는 사람인가? -나는 글쓰기에 대상을 잘 알고 있는가? -나는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가? -글이란 무엇인가? 2.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출발이 자기 자신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글쓰기의 출..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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