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독서/철학21

<김형석의 인생문답 - 김형석 교수님> 내용: 1. 행복을 목적으로 삼고 찾아가는 사람은 오히려 행복을 놓칠 수 있다. 나에게 주어진 책임과 사회적 책임을 다 맡아서 내 인격을 갖추게 되면 행복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다. 2. 청소년기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뚜렷한 목적과 문제의식을 갖는 사람이 결국 성공도 빠르고 행복한 세월을 보내게 된다. 3. 인격의 핵심은 성실이다. 종교에서도 성실한 사람은 악마도 유혹하지 못하고, 성실한 사람은 하나님도 버리지 못한다. 4. 인생은 50세가 되기 전에 평가하면 안 된다. 그래서 자녀들을 키울 때도 이 애들이 50세쯤 되면 어떤 인간으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5. 권위. 우리를 사랑해준 사람이 우리에게 받을 수 있는 마음의 대가가 바로 권위다. 6. 청년기에.. 2023. 4. 26.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 유은정>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당신의 마음을 더 단단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심리 테라피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이 책은 자존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상처받은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유은정 원장이 자신이 상담했던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나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람의 상처는 주변의 무관심이 아니라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나를 챙겨줄 사람’이라고 기대했던 상대가 외면할 때 생긴다. 저자는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더는 그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대신 상대에게 의존하고 집착하던 마음을 자신에게로 돌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 2023. 4. 19.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기시미이치로>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더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기시미 이치로의 정년 철학론 1990년생이 만 60세가 되는 2050년에는 만6 0세가 중위연령이 된다. 중년과 노년의 구분도 의미 없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에 대한 인식은 ‘60세=은퇴’라는 프레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60세가 중위연령이 된다면? 정년을 맞이한 이후 적어도 수십 년 이상의 삶이 남아있을지도 모른다. 이렇듯 실제 나이에 대한 인식과 현실간의 간극은 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노년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남은 시간을 어영부영 보낸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정년 이후 젊은 시절보다 더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정.. 2023. 3. 6.
<철학으로 휴식하라. 안광복> 철학으로 휴식하라 철학을 삶을 위한 휴식으로 바꾸 시간『철학으로 휴식하라』. 어떤 나이이든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심각한 인생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다. 좋아지지 않는 경제 상황, 마음과는 달리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 사랑이나 돈 또는 인정에 대한 욕망 등. 이러한 고민은 인생의 굽이굽이에 차례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 대한 불만, 정체성이나 자존감, 죽음의 문제까지. 문제는 언제나 있다. 하지만 누구도 시원한 답을 주지는 못한다. 게다가 자아를 짓누르는 고민들은 휴가를 떠나도 진정한 휴식을 방해한다. 고대의 많은 철학 학파들은 철학을 그저 추상적인 이론을 연구하거나 문헌을 해석하는 활동이 아니라 “삶의 기술”로 여겼다. 그리고 철학자들 스스로 ‘인생을 위한 의사’가 되고자 했다... 2023. 2.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