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part 1 뇌를 알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1. 잠은 단순히 피로 회복 수단이 아니다. 깊은 잠이 부족하면 치매가 올 수 있다.
2. 달리기는 새로운 신경 형성을 하여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3. 가정의 소득 수준이 아이들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회백질의 양이 차이가 난다. 회백질이 많다는 것은 신경세포가 많다는 것이다. 회백질이 적다는 것은 두뇌에 필수적 수행할 일들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4. 전두엽과 측두엽은 논리적, 이성적인 사고 활동과 학습, 기억 등과 깊은 관련이 있는 부위다.
5. 수상돌기가 길고 넓을수록 주위의 많은 신경세포들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인다.
part 2 뇌를 알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1. 옥시토신 분비가 활발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협조를 잘하고 팀 업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하다.
2. 부드럽고 온화한 말투는 '따뜻한' 느낌이 들게 만들고, 거칠고 냉정한 말투는 '차가운' 느낌이 들게 만든다.
part 3 뇌를 알면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다
1. 꾸준한 지식 축적과 깊이 있는 경험, 관찰을 비롯한 다양한 훈련으로 의사 결정의 질을 높여야 한다. 그러면 논리적 사고보다 뛰어난 직감의 힘을 갖출 수 있다.
2. 사람을 대할 때 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서로가 다름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part 4 뇌를 알면 일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
1. 회백질의 두께는 신경세포의 수와 비례한다.
2. 뇌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자주 쓰는 부위는 강화되고 사용하지 않는 부위는 쇠퇴한다.
3. 좋은 습관, 좋은 행동을 반복하면 뇌는 좋은 방향으로 사고를 바꾸어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part 5 뇌를 알면 더욱 가치 있게 쓸 수 있다
1.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면 술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 며칠 동안 학습한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수도 있다.
2. 입력을 반복하기보단 출력을 반복하는 것이 뇌에 훨씬 더 잘 기억된다.
3. 책을 읽을 때 장별 혹은 꼭지별로 읽은 내용을 요약한다. 한 꼭지가 넘어가면 큰 단락에서 다시 한번 꼭지의 내용들을 요약한다. 마지막으로 책 한 권의 내용을 요약해 본다.
4. 책을 읽을 때는 빨리 읽는 것보다 천천히 음미하며 읽는 것이 좋다.
5. 자녀가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면 다양한 경험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많은 경험을 할수록 어른이 된 후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part 6 뇌를 알면 세상과 사람을 잘 이해할 수 있다
1.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모방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한다. 술을 마시는 부모를 보고 자란 아이는 알코올에 관대해지고, 흡연을 보고 자란 아이는 담배에 관대해진다.
2. 뇌섬엽은 신체 내부에서 느끼는 모든 감각과 감정, 자율신경의 느낌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데 뇌섬엽이 노화되면 분별력도 떨어진다.
3. 공감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더 강하다.
4. 애정결핍은 중독을 불러올 수 있다.
5. 청소년은 멜라토닌 분비가 성인들에 비해 2-3시간 정도 늦다. 성인은 밤 11시가 되면 졸리지만 청소년은 새벽 1-2시에야 졸린다.
느낀 점:
가정의 소득 수준이 어린 자녀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가히 충격적이다. 결국 어렸을 때 많은 경험을 한 아이가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창의성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책에서도 이렇게 설명하고 있으니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은 이제 사용하기 힘든 속담이지 않을까 싶다. 최근 부의 격차는 더욱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자녀에게 많은 경험이라도 해 볼 수 있는 기회라도 줄 수 있도록 책의 좋은 내용을 습득해 나의 뇌(전두엽, 측두엽, 수상돌기 등)를 발달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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