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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철학

<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 김재식 >

by 복온당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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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오늘도 새벽까지 잠 못 이루었나요?” 괜찮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느라 지친 당신에게 에세이스트 김재식이 2년 만에 선사하는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편지 다섯 권의 에세이를 모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리며 명실공히 한국 대표 에세이스트로서 자리매김한 김재식 작가가 2년 만에 신작 에세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으로 돌아왔다. 그는 시끄러운 세상을 잠시 뒤로하고 조용한 섬으로 훌쩍 떠나 살면서, 오로지 내 안의 나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보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안에는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행복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며 공감과 위로를 담아낸 글을 써 내려갔다. 총 132편의 글을 신간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에는 이전보다 한층 더 깊이 있는 문장과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김재식 작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삶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따뜻한 응원이 가득하다. 이제 우리가 김재식 작가를 따라 ‘내 안의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날 차례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의 속마음부터 나도 처음 보는 내 모습들까지 모두 만나고 나면 비로소 “모든 것이 괜찮아졌다”고, “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눈치채지 못한 행복이 나를 스쳐가지 않도록,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과 함께 작은 행복들을 하나씩 발견해보자.
저자
김재식
출판
북로망스
출판일
2022.05.10

내용: 

 

1. 미래의 발목을 잡는 것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려 붙잡고 지금을 보내고 있는 나다.
2. 사람들은 살아가고자 하는  최소한의 의지도 없는 사람을 절대 돕지 않는다.
3. 무엇이든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직접 느끼고 어렵게 찾아낸 것들만이 내 마음을 귀하게 가득 채울 수 있다.
4. 선택하지 않은 삶은 정체된다. 끊임없이 새로운 곳에 몸을 내던지고 해보지 않은 일을 하면서 선택의 가운데 서야 한다. 살아가면서 마주칠 수많은 선택 앞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5. 오늘이 어제의 나를 비추는 것처럼 내일은 오늘의 나를 비추는 것이다.
6. 언제나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생각은 짧고 심플하게 세상을 단조롭게 살 필요가 있다.
7. 시간을 정하고 그 안에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목표치를 세우고 노력하다 보면 처음에는 원하는 만큼 되지 않더라도 어느 순간에 그곳에 닿아 있음을 깨닫는다.
8. 같은 스물네 시간을 살아도 흔적 없이 흩어지는 시간을 살기보다는 텐션을 잃지 않고 작은 무언가라도 남는 하루를 살고 싶다. 그런 하루하루가 쌓여 또 다른 내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9. 스스로의 모습이 작은 빗방울 같다 해도, 절대 잊지 말기를. 빗방울이 살아남아 바다가 된다는 사실을
10. 남들이 가는 곳을 얼마나 많이 가보았는지보다 나의 시선으로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았느냐가 더 소중하다. 모든 여행에 실패는 없다.
11. 행복하지 않다면 작은 것에 감사하는 연습을 하자. 행복은 언제나 긍정에서 온다.

12. 선택한것을 후회할 필요는 없다. 단 선택한 것을 평가는 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선택을 잘할 수 있다.

 

느낀 점:


선택하지 않은 삶은 정체된다. 끊임없이 새로운 곳에 몸을 내던지고 해보지 않은 일을 하면서 선택의 가운데 서야 한다.

모든 사람은 같은 24시간을 살아간다. 하루에 작은 무언가라도 남길 수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말자. 다음 선택을 잘 할 수 있도록 나의 선택에 대해 평가는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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