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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려 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네모토 히로유키>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나답게 사는 것#몸도 마음도 지칠 때 #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타인을 대하기가 버거울 때 #내 삶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아주 조금 더 잘사는 법 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 잠시 쉬어가는 시간 나답게, 평온하게, 설레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 “이 정도면 행복해야 하는데, 행복하다는 기분은 들지 않아요. 굳이 말하자면 행복한 편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는 왜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는 행복하다”, “나는 이만큼 이뤄냈다”고 말하지 못할까?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루를 살았는데 왜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걸까?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하려 했다’는 말로 자신을 채찍질해온 이면에는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와 이상적인 기준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음 훈련을 통해.. 2023. 1. 11.
<청계산 맛집. 조선면옥> 꼬막무침: 맛있음. 간도 적절함 녹두빈대떡: 심심하니 자극적이지 않음. 녹두빈대떡에 꼬막무침 얹어 먹으면 꿀 조합 꼬막무침에 공기밥 추가하여 비벼먹어도 맛있음(꼬막비빔밥임) 비냉: 자극적이지 않음. 밍밍한 편. 석쇠불고기: 달지 않음. 어른들이 좋아할 맛. 비냉+석쇠불고기 조합 굳 순두부: 국물 색에 비해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음. 순두부가 보슬보슬(몽글몽글) 하니 고소한 맛. 음식이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음. 어른들 입맛. 서비스는 만족스럽진 않음. 식당 분위기는 깔끔. 주차가능. 청계산입구역 2번출구에서 나와 300m 정도 직진 후 우측으로 굴다리 따라 들어가면 도착 2023. 1. 10.
<라스트 홀리데이> 라스트 홀리데이 뉴올리언스의 주방용품가게 점원 조지아 버드는 수줍음 많은 평범한 여성이다. 어느날 그녀는 직장에서 머리를 크게 부딪치는 일을 당하고 병원에 실려간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큰 병에 걸려있으며 앞으로 살 날이 몇 주 남지않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듣게 된다. 낙심한 그녀는 그녀가 살아오면서 희망사항으로만 여기고 미처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길 결심한다. 그녀는 꿈에 그리던 유럽의 휴양지로 '마지막 여행'을 결심하는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그곳에서 대담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런 그녀의 변신은 주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녀는 꿈에 그리던 요리사 디디에를 만나고 마침 그 곳으로 휴가를 온 그녀의 악덕 업주, 상원의원 등을 만나게 된다. .. 2023. 1. 8.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와 불안장애를 겪으며 정신과를 전전했던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의 대화를 엮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애매한 기분에 시달렸고, 이러한 감정들이 한 번에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서 괴로웠던 저자는 2017년 잘 맞는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치료 기록을 담고 있다. 사적인 이야기가 가득하지만 어두운 감정만 풀어내기보다는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사람들,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제까..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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