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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세이노의 가르침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 질 때 -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by 복온당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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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할 때의 자세>

내용:

1. '장사'는 무엇이고 '사업'은 무엇일까? <장사>는 그것이 행하여지는 지리적 장소를 중심으로 하여 근거리 원내의 사람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것이며, <사업>은 그것이 행하여지는 지리적 장소가 주는 한계를 뛰어넘어 원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2. 장사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다. 여기서 재미난 사실은, 돈만 노리면 돈을 절대 벌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것을 수많은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돈을 벌려고 하면 돈을 못 번다'는 말로 표현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 말의 의미를 잘 모른다. 경험한 바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말은 정말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통하는 진리이다.

3. 먹는장사를 하려면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의 입에 맛있는 음식은 만들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라. 배부른 부자들이 먹었을 때 맛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식을 미리미리 준비한 뒤에 개업을 하여야 한다. 그래야 돈방석에 앉게 된다.

4. 소문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무슨 사업이건 장사이건 간에 1, 2년 동안은 이를 악물고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 원가고 나발이고 오로지 고객의 입장에서만 생각해야 한다. 개업 초기에 오는 손님들에게서 외면을 받는다면 조만간 당신은 쪽박을 차게 된다. 단 한 명의 고객도 소홀히 대하지 말라. 그렇게 하다 보면 고객들이 신뢰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손님이 줄을 선다. 그때부터가 돈이 들어오는 시기이다.

5. 어느 장사이건 사업이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하며, 초기에는 당신이 북도 치고 장구도 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출 생각을 가져야만 성공한다. 자유시간? 휴식시간? 그럴 시간이 없이 해야 하는 것이 장사고 사업이니까 말이다.

6. 고객이 왜 당신에게 돈을 지불하는지를 정확히 알아라.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만을 생각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여야 충족할 수 있는지만 연구하여라. 내가 알려 준 대로만 하면 늦어도 3년째부터는 돈이 쌓일 것이다. 절대로 '이득 = 판매가 - 원가'가 아님을 명심해라. 이득은 '고객의 신뢰도 X 고객 수'임을 결코 잊지 말아라.

 

서평:

장사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다. 여기서 재미난 사실은, 돈만 노리면 돈을 절대 벌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것을 수많은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돈을 벌려고 하면 돈을 못 번다'는 말로 표현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 말의 의미를 잘 모른다. 경험한 바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 돈만 노리면 돈을 절대 벌지 못한다는 말에 동의 한다. 보통 사람들은 눈 앞의 이윤만 쫒고, 장사를 잘 하는 사람들은 눈앞의 이윤보다는 사람을 남기는(단골손님) 영업을 하는 것을 실제로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인드 자체가 달랐다.

 

절대로 '이득 = 판매가 - 원가'가 아님을 명심해라. 이득은 '고객의 신뢰도 X 고객 수'임을 결코 잊지 말아라.  

- 최근에 알게된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 또한'상즉인 인즉상' 즉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란 마인드로 회사를 경영하는 것을 보고 내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깨달았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신뢰도 X 고객 수'를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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