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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세이노의 가르침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 질 때 -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by 복온당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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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내용:

1. 결국 몸값의 핵심은 무슨 일을 어느 정도로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어떤 회사가 연구개발비나 교육비를 많이 투자하면 좋은 회사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회사가 언제나 성공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자기 투자를 하여 당신을 비싸게 만들어라. 그래야 몸값이 올라간다.
2. 자영업자 역시 보다 많은 손님이 찾아오도록 몸값을 비싸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이다. 시설에 투자하거나 인테리어를 새로 하는 것이 투자가 아니라 고객을 어떻게 섬기고 서비스를 어떻게 하여야 고객을 만족시키는지를 머리를 싸매고 연구하여야 하며 직원들의 생산성과 태도를 어떻게 하여야 증대시키고 변화시키는지를 공부하여야 한다.
3. 몸값은 이론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실무적으로 잘 알아야 올라간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귀신이 되어야 하고 그다음은 지금 당장은 필요 없는 다른 일들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관리할 능력이 생긴다. 그 어떤 투자 재테크보다도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4.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 생활일 뿐이다. 노력하라.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서평: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 생활일 뿐이다.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 과거 김연아가 선수 시절 인터뷰중 기자로 부터 훈련 할때 무슨 생각을 하며 훈련하느냐?는 질문을 받은적이 있다. 김연아의 대답은 심플했다. '그냥 하는 거죠'. 그렇다. 싫어도 그냥 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싫은 일은 미룰수록 우리 심신을 갉아 먹는다. 싫은 일을 빨리 처리하는것이 마음 편하다. 그러면 여유가 생겨 다른 일도 할 수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렇게 말했다. '큰 개구리를 먼저 먹어라'. 하기 싫은 일도 우선 순위를 정해서 처리하라. 이런 하기 싫은 일을 처리하다 보면 실력이 쌓이고 보상은 따라 올 것이다.

나는 최근 다른 프로젝트를 내 머릿속으로만 계획 하고 있었다. 하기 싫고 귀찮은 일이기에 고객 면담을 차일 피일 미루는 내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그냥 결정권이 있는 고객들을 찾아가 가능 여부를 물어 보았다. 안될줄 알았는데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과 업무 준비 방법까지 들을 수 있었다. 이 사건을 통해 major 고객이 아니더라도 평소 고객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보상이 멀지 않았다. 보상 받지 못하더라도나는  한단계 성장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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