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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 고명환>

by 복온당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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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내용>

1부 나는 누구인가

1. 내면의 나 자신과 대화하라.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이 보이고 들리 것이다. 충분히 생각하고 자신과 대화한 후에 다시 인간으로 변신하라. 그리고 살아라.
2.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직관'이고, 누군가의 완성된 생각이 '개념'이다.
1) 직관(直觀): 감관의 작용으로 직접 외계의 사물에 관한 구체적인 지식을 얻음. 직관은 '직접 관찰'한다는 듯이다. 내가 보고, 내가 느끼고, 내가 직접 판단하고 결정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관찰하는 것이 직관이다.
2) 개념(槪念): 여러 관념 속에서 공통된 요소를 뽑아내어 종합하여서 얻은 하나의 보편적인 관념. 개념은 각각의 개인이 겪고 경험한 것 중에 공통된 부분을 모아 보편화된 조건으로 모은 것.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정의해 놓은 생각이다.
3.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직관이다. 책의 힘이다. 돈키호테는 '읽고 싶은 기사 소설을 구입하느라 수많은 밭을 팔아버릴 정도'였다고 할 만큼 많은 책을 읽었다. 이렇게 책을 읽은 돈키호테는 결국 자신이 '남을 도와주고 악으로부터 구원해주는 기사로 태어났음을 깨닫는다.
4. 자신을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원칙 257쪽>
5.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는 것이 많아진다. 동시에 그만큼 모르는 것도 많아진다. 왜냐하면 책을 읽기 전에는 존재를 몰랐던 분야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이다. 앎의 동그라미가 계속 커지면, 그 내부는 내가 아는 것이고 외부는 내가 모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알아갈수록 모르는 것이 더 커진다.
6. "남에게 충고하는 일은 쉬운 일이며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남의 허물을 내 거울로 삼으면 된다. 남의 잘못이 보일 때마다 '나는 저런 잘못이 없는가?'라고 항상 질문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에게 충고한 후에 반드시 자신에게도 똑같이 충고하라.
7. 현재 조금 모자란 상태에 있다면 그 순간을 사랑하고 감사하라. 그리고 채우려고 노력하라. 늘 조금 모자란 상태를 유지하라. 몸도 조금 춥게 하라. 긴장의 끈을 놓지 마라. 그리고 이 긴장감을 사랑하라. 지금 당장 거울 속 자신의 눈빛을 보라. 당신은 갈망하고 있는가? 최악의 상태는 부족한데 갈망하지 않는 것, 부족한데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머물지 말고 흘러야 한다.
8.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경험이 쌓이면 점점 일을 완성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고전을 통해 삶을 완성하는 비밀을 미리 익힌다면, 서투른 삶의 시간을 건너뛰고 바로 능숙한 삶을 살 수 있다. 이게 바로 고전을 통해 시간을 압축하는 기술이다.
9. 문명은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다. 시선이 물건에만 가 있으면 후진국, 물건과 제도에 가 있으면 중진국, 물건과 제도와 철학에 모두 가 있으면 선진국이다.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250쪽>
10. '노티드 도넛'은 도넛(물건)을 팔지 않는다. 행복(철학)을 판다. 노티드를 브랜딩한 CMO 허준은 행복을 팔려면 어떻게 하면 될지 질문을 던지자 '선물'이라는 답을 얻었다고 한다. 인간은 선물을 줄 때도 받을 때도 행복하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니까 노티드 도넛을 선물하게 만들자. 그렇게 노티드 포장과 홍보, 마케팅 등 모든 방향에 긴요한 답을 얻었다고 한다.
11. 의도는 전략이고, 몰입은 전술이다. 돈을 벌겠다는 의도는 얼마든지 가져라. 대신 일에 들어가면 집중하고 몰입해서 즐겨라. 돈을 좇지 않고 돈이 나를 따라오게 만드는 방법이 바로 이거다.
12. 더 좋은 방법은 주어진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일을 해보는 거다. 이게 바로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전략가 세스 고딘이 말한 '지시받는 사람이 아닌 지시하는 사람의 삶'이다. 지시하는 사람이란 권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지시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 스스로 지시하는 사람이다. 남이 시키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 그때 인간은 몰입할 수 있다.
 

2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인간은 고통을 거쳐서 쾌락을 느낀다. 이런 쾌락이 좋은 쾌락이다. 블레즈 파스칼은 <팡세>에서 "사람이 고통에 굴하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쾌락에 굴하는 것이 수치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은 내가 성장하는 순간이고, 깨어나는 순간이고, 위대해지는 순간이니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오히려 자랑스러워해야 하는 것이다.
2. 패배(敗北)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싸움에서 져서 도망함'이라고 나온다. '패'는 얼마든지 해도 된다. 오히려 인간은 '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하지만 '배 北 '는 하면 안 된다. '배'는 사람이 등지고 있는 형상을 따왔다. 져서 등을 돌리고 달아난다는 뜻이다. 고통에 잠시 주저앉아 숨을 고르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고통을 못 이겨 달아나는 사람은 최악의 패배자다. 
3.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니코스 카잔차키스도 주인공의 입을 벌려 말했다. "자신을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남을 위해서 살라는 말이 아니다. 성자(saint)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완성하기 위해서 남을 위해 살라는 말이다.
4. 씩씩하게 자란 아이는 불평도 적다. 그 아이는 스스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므로 타인의 손길도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에밀 60쪽>
5. 가장 높은 단계의 선비는 도를 들으면 그것을 성실하게 실천하지만, 중간 단계의 선비는 도를 들으면 반신반의하고, 가장 낮은 단계의 선비는 도를 듣고서도 그것을 크게 비웃어 버린다.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329쪽>. 
6. 삶의 기준을 세우자. 당신이 뭔가를 할 때 고통스럽지 않다면 의심하고 점검하라. 내가 지금 하는 일이 노자가 말하는 '이것'인지 '저것'인지. '저것'이면 저쪽으로 던져버리고 '이것'이면 내 쪽으로 취하자.
7. 나는 개그맨으로서 마지막 순간을 이겨냈다. 데드라인 전날, 어차피 답도 없으니 그냥 술 한잔 마시고 자는 길을 택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도망치고 싶지 않았다. 죽을 각오로 한강에서 밤을 새웠다. 그리고 해답을 찾았다. 죽음을 항상 가슴에 품고 있으면 이런 결과를 얻는다. 한번 도망치기 시작하면 계속 달아난다. 하지만 죽음은 우리를 끝까지 쫓아온다. 도망가지 말고 확 돌아서서 두 팔 벌려 죽음을 꽉 안아라. 니체의 말대로 '견디지 말고 사랑하라.'
 

3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1. 우리 주변에 행운이 바람처럼 날아다니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믿어야 보인다. 그리고 준비해야 한다. 행운은 기회가 준비를 만나 것이라고 한다. 기회가 행운이 되려면 준비를 만나야 한다. 
2. 모든 성공에는 반드시 역경과 고통이 따른다. 고통 없이 이루어지는 성공은 절대 없다. 고통은 곧 시간이다. 시간을 견디는 힘, 단계와 절차를 이해하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
3. 계약을 성사시켜야 하거나 제품을 팔아야 하거나 고객을 설득해야 할 때, 상대가 처음에 "네, 그렇죠"라고 말하게 해야 한다. "아니요"보다는 "네"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질문만 살짝 바꾸면 얼마든지 "네"라는 대답을 이끌어낼 수 있다. 
4. 상대방에게 "네"라는 대답을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은 엄청난 힘이 있다. "네"라는 답을 끌어내는 건 어려우면서도 쉽다. 습관적으로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훈련을 하라. 질문을 던지기 전에 머릿속에서 먼저 시뮬레이션해 보라.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면 알 수 있다.
5. 깨달은 자는 가만히 있지 못한다. 그동안 움직이지 않던 몸이 절로 움직여진다. 이것이 책의 힘이다. 역사는 결국 돌고 돈다. 고전을 읽으며 과거를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역시 정확하게 떠올릴 수 있다. 고전은 미래의 답안지다.
6. <손자병법>싸움에서 이기는 기술. 그 기술이 바로 도, 천, 지, 장, 법이다.

첫째, 도(道)는 명분이다. 도의 핵심은 내가 아니라 '남'이다. 진정한 도는 남을 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먼저 고객의 이야기를 듣는 귀가 있어야 한다. 둘째, 천(天)은 시간이다. 전쟁해야 할 완벽한 타이밍을 알아야 한다.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천의 핵심은 속도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속도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셋쨰, 지(地)는 공간이다. 지의 핵심은 '어디서 싸울까'다. 자기가 잘 알고 있는 곳에서 싸워야 이긴다. 당신은 얼마나 많은 공간을 알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공간을 얼마나 장악하고 있는가?
넷째, 장(將)은 사람이다. 사람을 볼 수 있는 눈과,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마땅하게 보일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너무 겸손하게 자기가 가진 능력보다 축소해서 말하라는 게 아니다. 상대방을 처음 만났을 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능력을 비밀리에 키우라는 말이다. 그렇게 비밀리에 능력을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내 힘이 빛을 발하고 상대방은 나에게 감동한다. 동시에 항상 성장하는 사람을 찾아 함께해야 한다. 방법은 내가 계속 성장하면 된다. 내가 멈춰 있다면 성장하는 사람이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성장하는 사람들 옆에는 그런 사람들이 모인다. 고로 사람을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사람을 내 옆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한다. 현대 전쟁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다섯째, 법(法)은 나자신에게 하는 약속이다. <손자병법>에서 법은 엄격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엄격해야 한다. 봐주면 안 된다. 나를 다스리는 '나'가 무서워야 한다.
7. 빅토르 위고가 쓴 대하소설 <레 미제라블>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사람이 멍하니 있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는 일과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 있다." 빅토르 위고가 말하는 '멍하니 있는 시간'은 당연히 생각하는 시간이다. 멍하니 생각하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중이며, 인간에게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일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는 말이다.
8. "할머니가 그러시는데, 남자들도 모두 요리를 배워야 하고, 아내를 소중하게 여기고, 아내가 몸이 좋지 않을 땐 시중을 들어줘야 한댔어." <앵무새 죽이기 159쪽>
9. "다섯 가지 동사들이 곧 저 자신이죠" 연기하다(Acting), 글 쓰다(Writing), 걷다(Walking), 숨 쉼(Breathing), 성장하다(Aging)" <배우 손석구 보그 코리아 인터뷰>
10. 읽은 사람만이 제대로 쓸 수 있다. 아마 손석구 배우는 충분히 읽은 후에 걸으며 사유하고, 생각 중에 발견한 자신을 글로 쓰면서 자신을 완성하는 법을 알아냈을 것이다. 읽기-걷기-생각하기-쓰기. 인간은 네 가지로 완성된다. 사람들 사이에 격차가 생기는 지점은 바로 '쓰기'다. 읽기-걷기-생각하기까지는 많은 사람이 할 수 있고, 하고 있다. 하지만 '쓰기'는 소수의 사람만이 한다. 그런데 네 가지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이 '쓰기'다. '생각하기'보다 '쓰기'가 강하다. 왜냐하면 '생각하기'는 결국 '쓰기'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메모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이유다.
11. 내 안에서 나온 생각을 내 손으로 쓰고 내 눈으로 읽은 후에 다시 내 뇌로 생각하는 순간 한 단계 성장한다. 이것이 생각의 선순환이다. 나 같은 보통 사람은 스스로 생각할 수 없기에 먼저 책을 읽는 것이다.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느낀 점>

직관(直觀): 감관의 작용으로 직접 외계의 사물에 관한 구체적인 지식을 얻음. 직관은 '직접 관찰'한다는 듯이다. 내가 보고, 내가 느끼고, 내가 직접 판단하고 결정한다.
- 내가 대리때의 일이다. 프로젝트를 따내려 하다 내부 고객끼리 소통이 잘 안 되어 실권자에게 팀장과 같이 불려 간 적이 있었다. 실권자는 자신이 반대한 의견을 왜 진행했느냐며 나와 팀장을 나무랐다. 하지만 당시 나는 억울함과 오해를 풀고 싶었다. 팀장은 실권자와 프로젝트 진행건에 대한 재면담을 반대를 했지만 내가 설득해서 내 뜻대로 재면담을 요청하였다. 실권자에게 사과를 하고 프로젝트 진행 상황 과정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실권자는 자신이 오해를 했다며 다시 진행하자고 하였다. 이후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따낼 수 있었다.
내가 직접 보고, 느끼고, 직접 판단하여 결정한 직관의 경험이다. 삶에서 나의 직관이 모두 정답일 수 는 없겠지만 확률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책을 읽은 나를 칭찬한다.  
 
문명은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다. 시선이 물건에만 가 있으면 후진국, 물건과 제도에 가 있으면 중진국, 물건과 제도와 철학에 모두 가 있으면 선진국이다.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250쪽>
- 물건, 제도, 철학. 부자가 되려면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현재의 나는 소비자이다. 미래의 나는 과연 생산자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나이키의 'just do it' 같은 철학을 만들 수 있을까?
 
상대방에게 "네"라는 대답을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은 엄청난 힘이 있다. "네"라는 답을 끌어내는 건 어려우면서도 쉽다. 습관적으로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훈련을 하라. 질문을 던지기 전에 머릿속에서 먼저 시뮬레이션해 보라.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면 알 수 있다.
- 나의 직업 특성상 고객에게 질문을 많이 해야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물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질문을 안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고객을 만나기 전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많이 돌려보고 미팅을 진행한다. 시뮬레이션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도 많지만 준비하고 들어가면 수월하게 면담을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일부터는 고객들로부터 '네'라는 답을 끌어내는 질문을 준비해야겠다.
 
 "다섯 가지 동사들이 곧 저 자신이죠" 연기하다(Acting), 글 쓰다(Writing), 걷다(Walking), 숨 쉼(Breathing), 성장하다(Aging)" <배우 손석구 보그 코리아 인터뷰>
- 나를 표현하는 다섯가지 단어는 무엇일까? 지금 당장 떠오르는 건 Reading, Writing, , Imaging, Listening, Acting 이다.
-Reading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Writing 책 읽고 블로그에 내용을 기록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한다.
-Imaging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그려본다.
-Listening 고객이나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듣고, 그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여 경쟁자들과 차이를 만들어낸다.
-Acting 실행하지 않으면 읽고, 쓰고, 상상하고, 듣는것도 하지 못한다.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에서 1권 1 진리를 적용하고 싶은 내용은 "  읽기-걷기-생각하기-쓰기. 인간은 네 가지로 완성된다. 사람들 사이에 격차가 생기는 지점은 바로 '쓰기'다.  '쓰기'는 소수의 사람만이 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메모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이유다.이다." 나도 블로그에 글을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면 언젠간 책을 출간하는 날이 올 거라 Imaging 한다. 처음에는 글 쓰기가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쓰다 보니 익숙하고 편해진다. 글쓰기는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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