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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세이노의 가르침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 질 때 -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by 복온당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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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가>

내용:

1. 학교 교육에 그 어떤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공부를 대단히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 성공과 부를 잡을 수 있는 길이 분명히 존재한다. 아니, 부자가 되지는 못할 수 있어도 적어도 가난에서 분명하게 탈출할 수는 있다.

첫째, 이 사회로부터 기회를 얻느냐 못 얻느냐 하는 갈림길의 방향이 일단은 학력과 학벌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이다.

둘째, '일류대' 졸업자가 되면 일단은 고졸자보다 인건비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셋째, 학력이 높거나 학벌이 좋으면 능력마저 뻥튀기시킬 수도 있다.

넷째, 학력이 높고 학벌이 좋을수록 인맥 형성이 손쉽다.(특히 고등하교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다섯째,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배웠던 것들이 쓸모가 있건 없건 간에 적어도 학습 능력만큼은 인정받는다. 

2. 기억해라. 일자리를 주는 집단에서의 일차적 잣대는 학력과 학벌이다. 가난에서 탈출하여 경제적으로 잘살고 싶고 '공부에 소질이 있으면 반드시 일류대에 들어가 '돈과 관련된 분야'를 공부하고, '환경이 허락한다면 공부를 더욱더 오래 많이 해서' 그 분야에서 최고의 학력과 학벌을 갖추어라. 그렇게 한다면 연봉을 남들보다 몇 배 이상 받을 수 있는 길이 분명 존재한다. 전문직을 꿈꾸는 사람들 역시 공부 잘해서 좋은 학력과 학벌을 갖는 것이 일단은 유리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3. 그렇지만 명심해라. 좋은 학력과 학벌을 갖고 있다는 것은 '첫 출발점에서 폼 나게 설 수 있으며 가난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다'는 뜻이지, 자동으로 부자가 되는 길이 열리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왜냐하면 그 출발점에는 비슷한 학력과 학벌 소지자들이 다 같이 경쟁자로 서 있기 때문이다.

 

서평:

이 사회로부터 기회를 얻느냐 못얻느냐 하는 갈림길의 방향이 일단은 학력과 학벌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이다.

- 이 의견에 동의한다. 회사의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도 수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인재를 뽑기 위해 평가할만한 기준은 학력과 학벌 밖에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젊을 때 열심히 노력해 학력과 학벌을 갖춰놓은 사람과 아무것도 갖춰놓지 않은 사람 중 내가 인사 담당자라도 전자를 뽑을 것 같다. 안타깝지만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라도 생각하는 게 똑같지 않을까? 최소한 기본적 역량은 갖춰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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