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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세이노의 가르침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 질 때 -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by 복온당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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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좋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내용:

1. 부자가 되려면 미국인들이 '길거리 지식(street knowledge)'이라고 부르는 총체적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을 대조직에서 배우기는 대단히 어렵다. 언제나 일 전체보다는 일부분만 배우게 되고 맡은 분야 이외에는 관심을 잘 두지 않기 때문이다.

2. 부자가 되려면 실물 경제 속에서 돈 냄새를 잘 맡아야 하는데 학교 공부만 하였기에 실제 상황은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창의력과 응용력이 얼마나 개발되어 있고 부가가치 창출의 능력이 어느 정도나 있는지가 결정 요인이다. 

3. 이런 능력을 기르려면 학력이나 학벌에 대한 더 많은 대우를 찾아다니는 것보다는 일을 총괄적으로 좀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직장을 찾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평생을 직장인으로 살게 되는 빈도가 높고 소비 성향도 높다.

 

서평:

부자가 되려면 미국인들이 '길거리 지식(street knowledge)'이라고 부르는 총체적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 street knoledge 통찰력을 기르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인터넷을 찾아보니 통찰력을 위한 10가지 방법이 나온다. 1. 다양한 경험을 즐겨라 2. 세상에 관심을 가져라 3. 구조와 원리를 봐라 4. 토론식 독서를 하자. 5. 생각을 습관화하라. 6. 자신의 생각을 리뷰하라. 7. 표현과 판단에 신중하라. 8. 좋은 대화 친구를 둬라. 9. 멘토 한 명을 만들어라. 10. 글쓰기로 생각을 정리하라.

나는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인터넷에 나와 있는 이 10가지 중 몇 가지나 실천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겠다.

 

학력이나 학벌에 대한 더 많은 대우를 찾아다니는 것보다는 일을 총괄적으로 좀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직장을 찾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 요즘 프로 이직러들이 일을 총괄적으로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직장으로 옮기려 하는 사람들이 몇 이나 될까? 아마 대부분은 더 많은 대우, 더 좋은 워라밸을 쫓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나는 어떠한가? 이직을 해본 적이 없지만 현 회사에서 일을 총괄적으로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부서로 옮길 생각은 아직 없는 것 같다. 기획팀이나 마케팅 팀으로부터 내근 업무 제의를 많이 받기는 했지만 계속 거절하였다. 이유는 현재 업무보다 메리트가 없다고 느꼈고, 아직 현 업무에서 이뤄낼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가끔씩 내근직으로 전환했을때를 상상해 보곤 한다. 그때 과연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상상이다. 내근직 업무로 전환했을 때의 직원이 빨리 새로운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및 가이드 관련 책자를 만들어두면 쉽고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 나중에 회사에 건의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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