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 질 때 -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내용:

1.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 계산하기 때문이다. 지금 일류대를 못 다닌다고 해서 10년 후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금의 빚을 5년 후에도 못 갚을 것이라고, 지금의 봉급으로는 평생 남들처럼 못 살 것이라고 미리 계산하여 체념한다. 지금 가난하므로 평생 가난하게 살 것이라고 미리 계산기를 두들겨 대면서 미래의 삶에 절망적인 번호를 매기고 만다.

2.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우리에게 달려오는 삶의 번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3. 흔히 이야기하듯 사람 팔자 시간문제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절대로 '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하는 따위의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라. 그것 역시 미래 방정식에 현재 시간을 대입시키는 어리석은 짓이며, 패자들이 즐겨 사용하였던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단, 조건이 있다.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 주기 시작할 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치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서평: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 계산하기 때문이다. 지금 일류대를 못 다닌다고 해서 10년 후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금의 빚을 5년 후에도 못 갚을 것이라고, 지금의 봉급으로는 평생 남들처럼 못 살 것이라고 미리 계산하여 체념한다.

- 서울 집값을 보면 절망스럽긴하다. 직장인 월급만으로는 한 푼도 안 쓰고 20년 정도는 모아야 겨우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갚느라 그 기간은 더 길어질 것이다. 하지만 포기하고 살 수는 없다. 주변의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 말고 나도 그들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 수밖에 없다. 미래를 계획하여 사는 것은 필요하지만, 계산하여 사는 것은 체념으로 이어진다.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내가 학생때 책을 좀 더 가까이했더라면.. 신입사원일 때 책을 더 까까이 했더라면.. 과거에 더 좋은 판단과 결정을 내렸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책을 가까이해서 다행이다. 주식이나 투자는 미래 상상력이 풍부해야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인사이트, 포어사이트를 갖출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미래에는 더 올바른 결정과 판단을 내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