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 질 때 -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내용:

1. 문제의 핵심을 살펴보자. 왜 스트레스가 생기는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문제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인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 왜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일까? 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왜 모르는가? 책도 안 읽고 공부도 안 하기 때문이다. 왜 공부를 스스로 안 하는가? 게으르기 때문이며 스스로의 판단과 생각을 우물 안 개구리처럼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다. 한 달에 책 한 권도 안 보고 공부는 학원이나 학교에 가야만 하는 걸로 믿는다. 그러면서도 놀 것은 다 찾아니며 논다. 그런 주제에 자기는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주변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며 그러면서도 수입이 적다고 투덜투덜 댄다.

2. 기억하라. 제초제를 뿌리는 이유는 뿌리를 죽이기 위함이다. 뿌리를 살려 두는 한 잡초는 다시 살아난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 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것이다. 장담하건대 그 모든 원인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지 모르는 당신의 무지 그 자체이다. 즉, 외부적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외부 상황을 어떻게 해야 헤쳐 나가는지를 모르고 있는 당신의 두뇌 속 무지 때문에 생긴다는 말이다.

3. 그 무지함의 뿌리는 게으름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답시고 빈 맥주병을 쌓아 가지 말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절대 회피하지 말라.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그게 바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제초제이다.

 

서평:

문제의 핵심을 살펴보자. 왜 스트레스가 생기는가?  왜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일까? 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왜 모르는가? 책도 안 읽고 공부도 안 하기 때문이다. 게으르기 때문

- 게으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맞는 말이다. 아무것도 안 하며 머릿속만 바쁘게 움직이면 결과적으로 아무 일도 처리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다. 미루지 말고 실행하자. 해결책이 보지 않는다면 책을 읽으며 스트레스를 풀자. 세이노는 음악을 들으면 영감이 떠오를 때가 있다고 했다. 나는 책을 읽자. 책에 나오는 문구를 기록해 두었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인용하자.  

 

무지함의 뿌리는 게으름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답시고 빈 맥주병을 쌓아 가지 말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그게 바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제초제이다.

- 과거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찾았다. 지인들과 술을 마시며 맛있는 안주를 먹으면 스스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바보스럽다. 술을 마시고 나면 숙취로 인해 게을러졌다. 또한 저지른 실수들.. 을 생각하면 부끄러워진다. 많은 실수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그래서 지금은 술을 끊었다.(8개월째) 술을 끊고 나니 정신이 또렷해진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업무 능률도 올라간다. 여러모로 나에게 좋은 것 같다. 책 읽는 시간도 늘어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나에겐 술이 스트레스의 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