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가 되는 책 쓰기: 내용>
1. 책쓰기는 온리 원의 무기다
-책 쓰기는 당신이 살아온 시간 속에서 피, 땀, 눈물과 노력을 통해 얻어진 프레임과 문제해결력을 찾고 정리해내는 과정이다. 당신이 쓴 한 권의 책은 당신이 문제를 해결할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음을 알리는 좋은 도구다.
2. 스펙이 아닌 브랜딩의 시대다
-새로운 행동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는 데 21일이 걸리고, 습관이 몸에 배는 데 66일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3. 문제해결력을 가진 스펙을 장착하라
-<피터 드러커> 비즈니스란 '가치를 제공하는 것'
-벤처캐피털에 근무하는 지인을 만나서 그들이 투자하는 회사의 선정 기준을 들었는데, 제일 먼저 고려하는 것이 '그 회사가 발견한 문제의 크기'라고 했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당시만 해도 신생 회사가 발견한 문제의 크기를 보고 투자를 결정한다는 말은 과거의 기준과 경험을 가진 대부분의 비즈니스맨들에겐 낯선 말이었다.
-'문제의 크기, 곧 해결할 시장의 크기를 보고 어떤 회사에 투자할지 결정한다.' 이말은 세상이 바뀌는 시대에 될 방법을 찾아서 끊임없이 진화하며 제발 해결해 달라는 고객의 문제해결에 목숨을 건 비즈니스맨들이 결국에는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들이 고마워서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 것, 이것이 새로운 비즈니스 개념이었다.
-스펙을 쌓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문제해결력이 없는 스펙은 더 이상 쓸모가 없다. 문제해결력이 있는 사람인가가 중요하다. 직업과 직장이 빠르게 바뀌는 시기엔 한 분야의 문제해결력이 있는 전문가로 브랜딩되어 있는 것이 핵심이다.
4. 책을 쓴 강사와 책을 못 쓴 강사
-강사는 지식만을 파는 직업이 아니라 '메시지'를 파는 직업이다.
-강사는 말하는 능력보다 생각을 정리해 확신에 찬 의지를 전달하는 콘텐츠 기획력과 콘셉트가 중요하다. 성공한 강사들은 강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한다. 그러한 노력의 대표적인 방법이 책을 쓰는 것이다.
5.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재능'이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이다.
-'지식'은 당신이 경험한 것을 말한다. 비즈니스, 취미 활동, 학교생활 등의 경험을 통해서 머리와 가슴에 쌓여 있는 암묵적인 것이다.
-'기술'은 자신 안에 축적된 지식을 구체화한 것이다.
-머릿속에 있는 지식만으로는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없다. 구체화되고 형식화된 기술이 있어야만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6. 세 가지 강점으로 차별화하라
-책쓰기에서 차별화를 실현하려면 '관점의 차별화', '콘텐츠의 차별화', '메시지의 차별화'라는 세 가지 요소를 생각해야 한다.
-'심장을 뛰게 하는 책'이란 저자 본인의 경험담을 주로 이야기하는 책이다. 예를 들어 <김미경의 리부트>, <더 해빙>,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타이탄의 도구들> 같은 책이다.
-'머리를 맑게 하는 책'이란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예를 들면 <프로페셔널의 조건>, <미래형 마케팅>, <부의 추월차선>, <워런 버핏 바이블> 같은 책이다.
7. '니즈(Needs)'가 아니라 '원츠(Wants)'다
-'니즈'는 '~하고 싶다'는 의미보다는 '필수적'인 성격을 담은 '필요'의 개념이다. 반면에 '원츠'는 '필요'보다는 '원하는 것'의 의미로 좀 더 세분화된 것이다.
-다이어트의 욕구와 필요성이 니즈라면, 어떻게 살을 뺄까? 어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선택할까?라는 것이 바로 원츠다.
8. 내게 맞는 콘텐츠를 찾는 세 가지 기준(내가 필요성을 느끼는 것에서 찾아보라)
-책을 읽은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은 삶의 질이 다르다. 책을 읽은 사람의 삶의 지평은 그가 읽은 책만큼 크다고 할 것이다.
9. 책의 기본기를 익혀라(메시지 찾는 법을 아는 것)
-당신 책에 들어 있는 '메시지'는 당신의 고객들에게 또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그래서 당신의 삶을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만들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당신이 하고 싶은 말, 당신 속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내고, 그 메시지를 모아라.
10. 메시지(주제)는 어떻게 정할까?(메시지 노트를 활용하라)
-책쓰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관찰'하는 일이다. 책쓰기에 관한 '메시지'와 '아이디어' 혹은 '글감'은 어느 날 갑자기 우연하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하고, 하루를 돌아보며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기를 반복할 때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다가온다.
<무기가 되는 책 쓰기: 느낀 점>
강사는 지식만을 파는 직업이 아니라 '메시지'를 파는 직업이다.
-나도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직업이다. 나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와 내가 고객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했을 때 비즈니스의 결과값이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당신의 삶을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만들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당신이 하고 싶은 말, 당신 속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내고, 그 메시지를 모아라.
-나의 삶의 한 단어나 한 문장은 무엇일까? 나의 회사 생활 삶은 <루틴, 메시지 전달 능력, 인내, 끈질김, 센스> 이 다 섯가지로 이루어진 것 같다. 이 다 섯가지가 조화를 잘 이루었을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후배들에게도 전달해 주고 싶은 내용이다.
책쓰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관찰'하는 일이다.
-책쓰기에서 뿐만 아니라 '관찰'은 업무 및 가정생활에서도 중요한 것 같다. 일 잘하는 사람들을 관찰하여 나에게 적용시켜 보고, 와이프의 기분을 관찰하는 것도 평화로운 가정생활을 하는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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