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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철학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와 용기. 발타자르 그라시안>

by 복온당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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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와 용기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사람의 마음을 지혜뿐만 아니라 자신의 육신조차 정의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내던질 수 있었던 용기까지 있었다. 언제나 좋은 사람, 빈틈이 없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내보이며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그의 철학은 수 세기를 거슬러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변함없이 적용된다. 이 책에는 사람과의 사람과의 교제, 성공, 자신을 한층 고양하려는 방법, 행운 등 인생의 ‘심리전’에서 한발 앞서가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올리고, 적을 만들지 않으며, 냉정하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세상을 성찰하는 본서의 시선은 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또 하나의 새로운 눈을 줄 것이다. 일상의 작은 문제부터 인생의 최대 고민까지, 본서는 독자 여러분에게 최고의 ‘해답’을 줄 것이다.
저자
발타자르 그라시안
출판
넥스웍
출판일
2022.02.22

내용:

 

1. 지혜는 눈과 같고 용기는 손과 같다.

아무리 지혜가 있더라도 용기가 없으면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아무리 용기가 있더라도 지혜가 없으면 그것은 단순한 만용에 지나지 않는다.

2. 항상 최상의 선택을 해야 한다.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올바른 지식과 숙련된 지송, 풍부한 인간성과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 정확한 판단력이 중요하다.

3. 시야를 바꾸면 전혀 다르게 보인다.

어두운 면만 보는 사람에게 빛나는 인생은 없다. 밝은 부분에 눈길을 주면 그 앞에는 멋진 인생이 보일 것이다.

4. 혀는 인격을 판단하기 위한 재료이다.

경박한 말의 주인은 한순간에 신뢰를 잃어버린다.

5. 재능은 세상과 사람을 위해 쓰여야 한다.

6. 인간은 7년마다 변화한다.

7년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내고 심신의 모든 면에 걸쳐서 항상 탈피를 꾀해야 한다. 지위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과 마찬가지다.

7. 이런 사람을 가까이해야 한다. 나 자신보다 깊은 사고력과 위대성을 지닌 사람과 같이 일을 한다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최대의 기쁨이 아닐 수 없다. 공부하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라는 말은 잘못이다. 공부하지 않으면 바보인 채로 남는다. 가 바른말이다.

8. 철학을 이해하면 그 어떤 거짓에도 휘둘리지 않는다.

철학은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살아가기 위한 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9. 예리한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통찰력이란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는, 혹은 빙산의 일각을 보고 전체를 파악하는 것과 같은, 만사의 본질을 간파하고 파악하는 능력을 말한다.

10. 결점은 누구에게나 있다.

결점을 잘 극복하면 장점으로 바꿀 수도 있다. 줄리어스 시저는 다리가 불편했지만, 이 신체상의 핸디캡을 바꿔 명예를 얻는 일에 성공했다.

11. 단점에만 눈길을 주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독을 모으지 말고 꿀을 찾도록 해야 한다.

12. 최상의 친구는 계속해서 시련을 겪어도 성실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13. 작은 잘못에 집착해서는 안된다.

반성은 한 번으로 충분하다. 그것보다 앞을 내다보고 준비를 하는 편이 훨씬 유익하다. 타인의 잘못을 책망해서는 안 된다. 그릇이 큰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 정도의 도량을 보여줄 여유가 필요하다.

14. 사람은 재능보다 땀에 호의를 보낸다.

성공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성원을 받아야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15. 떠날 때의 박수갈채를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은 새로 온 사람에게 친절하고, 떠나가는 사람에게는 냉정하다.

16. 자신의 운세는 자신이 조절해야 한다.

모든 사람의 운은 올 때가 있다. 끈기 있게 운이 자신에게 향하는 때를 기다리는 것도 기회를 타서 마음껏 운을 이용하는 것도, 모두 이 기술이다.

17. 너무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복팔분목腹八分目.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것보다 조금 부족하게 멈추는 편이 훨씬 좋다.

18. 인생이란 평생을 두고 걸어가야 하는 여행이다.

소년기에서 청년기에 걸쳐서는 이제까지 지혜롭게 삶을 살았던 현인과 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전을 가까이함으로써 자신을 알고, 세계를 알게 된다.

장년기에는 여행의 반려와 함께 여러 가지 일을 보고 듣는 일에 투자해야 한다. 여러 나라를 방문해서 새로운 지식을 쌓는 것도 유익하다.

만년은 혼자서 조용히 이제까지를 반추하고 사색하거나 철학과 사상에 잠기는 것이 좋다. 이것이 인생의 마지막 즐거움이다.

19. 행운의 사람이란 운을 자신의 손으로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기꺼이 손을 내밀어 동료로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한다. 그렇게 하면 행운의 사람의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고, 자신의 행운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이 책을 정리한 이유는 연초에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고 새해를 시작해 보고자 선택하였습니다.

 

올해 개인적 목표 중 하나가 독서 100권 입니다. 유튜버 현대표님의 말씀 중 '책으로 끝나는 인생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지는 인생'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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