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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식당,카페63

<호호식당 - 파미에스테이션(고속터미널역)> 파미에스테이션이 맛집이 많아 보이는데 막상 먹으려고 하면 특별하게 맛있는 집은 없는 것 같다. 그나마 나 을 선호하는데 오늘은 픽! 스마일 hoho식당 간판에서 따뜻함이 묻어난다. 이름이 어렵지도 않고 호호 웃는 것을 떠오르게 하는 것 같다. 웨이팅 중에 메뉴를 고를수 있게 메뉴판을 주신다. 식당 입구 쪽에 있는 메뉴판이 한눈에 들어오고 더 편한 것 같다. 주문하고 나면 바로 미소장국부터 나온다. 그리고 흰쌀밥이 나왔다. 우리는 2명이지만 메인메뉴 3개를 주문해서 밥도 3개가 나왔는데 남김없이 먹었다ㅎㅎ 양배추샐러드, 파슬리, 레몬은 공통적으로 포함 돼 있다. 장아찌들이 엄청 꼬들거린다. 저 빨간색은 엄~~~청 시고 짜다ㅎ 매실장아찌에서 이런 맛도 가능하구나를 알게 해 주는 신선한 맛이다. 마늘 후레이크.. 2023. 7. 25.
<대도식당 - 왕십리본점> 오랜만에 본점에 갔다. 장인어른의 최애 식당이다. 예전에는 미끌미끌한 바닥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구워먹는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전혀 달라져 버린 분위기가 자꾸만 낯설다. 건물 리모델링 전에 그 한옥 분위기가 또 있었던 것 같다. 대표 메뉴들이 입구쪽에 걸려있다. 왕십리 대도식당은 서울미래유산이다...ㄷㄷㄷ 입구로 들어가면 고기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통로를 따라 조금 들어가면 룸이 나온다. (조용히 먹고 싶어 우리는 룸으로 예약했다.) 테이블에는 메뉴판과 호출벨이 있다. 기본찬들이 세팅된다. 단순하지만 소고기와 같이 먹으면 맛있는 조합이다. 양배추는 생으로도 먹지만 소고기 기름에 구워먹어도 맛있다. 대도식당은 한우생등심이다! 빛깔이 영롱하다. 소기름을 바르고 한우생등심을 구워준다. 마늘, 버섯, 꽈리.. 2023. 7. 20.
<채선당 자연한그릇 - 광명롯데아울렛> 광명롯데아울렛에 있는 에 갔다. 예전에 한번 갔을 때 괜찮았던 기억이라 재방문이다. 8시 30분까지 식당 영업시간이고 우리는 7시 30분 라스트오더 시간에 들어가서 급하게 먹었다. 무한리필 샤브샤브집인만큼 샐러드 바도 이용하고 여유롭게 식사하려면 2시간 전에는 가는 게 맞는 것 같다.식당이 샐러드바 식당 답게 넓다.한우샤브는 품절이라고 하셔서 (호주산)를 주문했다. 샤브육수는 매콤한 맛으로 선택했다. (기본, 매콤 가격 동일) 빨간 국물에 끓이니 칼칼해 보이는데 별로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았다. 쫓기듯이 먹어서 샐러드바를 여유롭게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과일이 신선한 편이라 마무리가 좋았다. 피자도 2종류가 있는데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피자도우가 퍽퍽하다. 화덕피자도우 생각하고 먹으면 매우 실망ㅎ 조금씩 남.. 2023. 7. 18.
<미가 - 속초> 에서를 먹었다. 한화 리조트에서 가까워서 좋았다. ​​ 주차장은 가게와 조금 떨어져 있지만 넓은 편이다. 황태요리만 29년 전통! 현지인맛집! 이란다. 1인 1 메뉴를 주문해야 공깃밥, 추가국 주문 가능하고 초등학생3학년부터 적용이고 반찬 추가 리필이 가능하다. ​ 우리는 황태구이정식3개,더덕구이정식2개를 주문했다. (황태구이 1인분, 더덕구이 1인분 이렇게 주문도 가능한데 이걸 반반이라고 하는 것 같다.) 매실장아찌, 오이절임, 무장아찌, 표고버섯볶음, 콜리플라워, 취나물 주문하면 반찬부터 나온다. 부추무침, 고추장아찌, 궁채나물, 연근조림, 오지어 젓, 돌게장, 도라지무침, 배추김치, 조개젓 반찬 종류가 다양해서 좋다. 드디어 가 등장했다. 따로 요청 안 드렸는데 반반으로 나왔다. 윤기가 좌르르 하니..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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