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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식당,카페63

<송정희어머니 순두부 -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가까운 곳에 순두부집들이 모여있어서 속초 놀러 가면 아침식사 한 끼는 꼭 순두부를 먹는다. 평소 만 가다가 이번에는 또간집에서 풍자가 극찬한 순두부집이길래 궁금해서 에서 먹어 보기로 했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닌데 우리는 평일 아침에 가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가게가 커 보이지는 않아서 그동안 큰 데 가느라고 안 가봤나 보다. 국산콩 100%라고 한다.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했다. 2번 세트(초당순두부, 얼큰 순두부, 공깃밥 2개, 감자전, 도토리묵), 추가로 모두부 선택! (참고로 아침식사다;;)또간집의 풍자사진이 눈에 띈다. 가게 내부는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다. 등이 기본 반찬으로 세팅된다.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인심도 푸짐하다.기본찬에 포함되.. 2023. 7. 6.
<세심촌(돼지갈비) - 속초> 오색약수 길을 따라 등산을 하고 내려오니 시간이 예정보다 늦어져서 식사가능한 식당을 고르다 보니 고기를 먹는 게 좋을 것 같았다. 해산물보다는 육고기를 선호하는 처가집 식구들이라 와이프 어릴 때부터 속초 놀러 가면 항상 가던 이 떠 올랐고 오래간만에 에 가 보기로 했다. 와이프 성인이 된 이후 한동안 가지 않았는데 확장이전을 했다더라. 출발 전 전화를 하니 식사 가능하다고 예약을 잡아주셔서 마음 편하게 갔다. 위치는 예전에 있던 곳이 뭔가 더 좋았다고 하던데...내가 보기에는 주차장도 넓고 가게 내부도 넓다.주차장 쪽에서 이 눈에 띈다. 고기질이 좋아보인다. 크기도 큼지막하니 넉넉해 보여서 좋다.노릇노릇 잘 구워졌다. 드디어 잘 구워진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다. 젓가락이 바쁘다. 고기를 먹으면 주문 가능.. 2023. 7. 5.
<바람꽃해녀마을 - 속초본점>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막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을 가기로 했다. (이름은 해녀마을인데 산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도 넓고 건물도 깔끔하게 잘 돼 있다. 애완동물도 같이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 돼 있다. 애완동물도 들어갈 수 있어서인지 가게 건물 밖에 커다란 개가 앉아있다.(개 모형이다)가게 내부 또한 깔끔하고 넓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환해서 좋다. 창문을 통해 햇살도 잘 들어와서 더 밝게 느껴진다.메뉴판은 따로 없고 자리에서 티오더로 메뉴를 보고 주문까지 하면 된다. 우리는 골고루 시켰다.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전복뚝배기(미니전복죽 포함) 새송이 버섯에 새겨진 바람꽃해녀마을이 눈에 띈다. 전복, 가리비, 콩나물, 꽃게, 조개류 등이 들어간 뚝배기라 국물이 시원했다. 빨.. 2023. 6. 30.
<까폼 - 압구정로데오역> 태국음식이 먹고 싶어서 맛있는 녀석들, 편스토랑, 또 간집 나와서 궁금하던 압구정로데오역에 있는 에 가 보기로 했다. 은 태국말로 "Yes, Sir"란 뜻이다.외부 간판이 크지는 않고 식당은 지하에 위치해 있다. 반계단 내려가면 오른쪽에 테이블링이 설치 돼 있고 또 반계단 내려가면 오른쪽에 식당 출입구가 나온다. 웨이팅은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다. 태국식 등뼈짐인 랭쌥은 품절이라고 출입문 옆에 바로 붙어 있었다. (다음에 먹어 보는 걸로!)가게 내부가 태국 로컬식당분위기 인테리어이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태국인 같다. (그래서 태국 현지의 맛을 더 잘 내는 것 같다. 태국 사람들도 찾아와서 먹고 가는 듯했다.)메뉴는 수기로도 화이트보드 판에 쓰여 있고라이스 메뉴 사진 등이 있다. 테이블에 앉으면 메..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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