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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총류

<삶의 근육을 키우는 하루 한 권, 독서의 힘. 남영화>

by 복온당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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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독서의 힘(삶의 근육을 키우는)
인생의 갈 길을 잃은 어린어른들에게 보내는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법, 삶의 근육을 키우는 『하루 한 권, 독서의 힘』. 올바른 미래 그래프를 그렸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20대의 저자에게 삶은 그다지 녹록지 않았다. 길을 잃고 헤매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20대 중반을 넘은 어린어른이 되어 있던 저자는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갈 길을 잃은 20대에게 세상은 험난하고, 어둠이 가득한 곳이었다. 꿈이 무엇인지 찾지 못했고,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몰랐고, 스무 살이 넘으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일만 잘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없고, 일만 해서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대는 젊고 어리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더 이상 어린어른이 아니다. 스스로를 먹여 살려야 하는 어엿한 어른이다. 걸음마를 떼고 스스로 걸어다닐 수 있는 시기가 빠르면 9개월, 늦으면 15개월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스스로 일어나서 자신의 꿈을 찾아 걸어갈 수 있어야 진정한 걸음마를 떼고 걷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내디딜 때마다 자신의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때로는 넘어지고, 주저앉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일으켜주길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일어나서 걸어가야 한다. 독서에는 스스로 걸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삶의 힌트가 담겨 있다. 이 책에는 이러한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올바른 독서 방법과 책에 담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기술을 담았다.
저자
남영화
출판
한국경제신문i
출판일
2020.09.16

내용:
 
프롤로그
저자는 공부법이 있듯이 독서도 무작정 책만 읽는 게 아니라 독서법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독서를 하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읽고, 막막한 사람들에게 독서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책을 집필하였다. 독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가르침을 통해 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준다.

1장 죽도록 열심히 사는데도 왜 삶이 나아지지 않는가?
1. 취업에 성공했다고 인생까지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취업에 성공한 순간이 진정한 인생의 시작이다.
2. 10대란 대학을 준비하는 시기가 아니라, 성인이 되기 전 어른이 겪어야 할 일들을 체험해 보는 시기다.
3. 행복을 느끼려면 나를 사랑하고,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 배우게 됐다.
4. 돈보다 시간을 벌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은 시간이다.
5. 제시 리 베넷. 책은 인생의 험준한 바다를 항해하는 데 도움이 되게끔 남들이 마련해 준 나침반이요, 망원경이요, 육분의요, 도표다.
6. 자식을 사랑한다면 책을 읽어야 하고, 자신을 위해서라도 책을 읽어야 한다. 책으로부터 치유하고, 어떻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인지 배워야 한다.
7. 시간 비일관성은 나의 선호도가 시간에 따라 달라져 일관성이 없어지는 것이다.
8. 100점을 맞아본 사람 100점을 어떻게 맞는지 안다.
9. 하나의 습관을 들이는데 최소21일의 시간이 걸린다. 21일간 반복을 통해 습관이 자리 잡게된다.

2장 진작에 이렇게 책을 읽었더라면
1. 독서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 나의 생각, 경험, 인생을 대입해 보아야 한다.
2. 나만의 독서법을 찾아 읽다 보면 하루하루가 깨달음의 연속임을 느낄 수 있다.
3.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를 때 알려주는 것은 책이었다.
4. 괴테의 어머니. 작가란 하나님처럼 세상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5. 독서 천재들의 독서방법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실행해야 한다.
-책을 읽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3장 내 안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깨우는 독서
1. 소크라테스. 다른 사람의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그가 고생해서 얻은 지식을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2. 사람은 꿈이 있어야 살아가는 의미를 찾을 수 있고 내가 살아 있구나를 느낀다.
3. 기회의 신 카이로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이 쉽게 잡기 위함. 뒤가 대머리인 이유는 그를 지나친 사람들이 다시 붙잡지 못하게 하기 위함.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순식간에 사라지기 위함. 두 손에 저울과 칼을 들고 있는 이유는 저울과 같이 정확히 판단하고 칼처럼 날카롭고 단호하게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함이다.
4. 화는 욕망이다. 욕망을 채우기 위해 화를 내고, 욕망을 채우고 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망상을 한다.
5. 실패한 사람들은 시련을 힘들어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시련을 즐긴다.
6. 독서는 책만 읽어서는 남는 게 없다. 쓰고 행동해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4장 인생이 차이를 만드는 여덟 가지 읽기의 기술
1. 생각을 키우는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2. 혜안. 모든 현상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3. 책을 읽는 목적은 완독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책을 통해 지혜를 배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서다.
4.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자기 계발유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5. 책은 저자가 나에게 강조하는 말과 필요한 부분은 정독을 하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스쳐가듯 읽어야 한다.
6.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게 독서가 아니라, 책을 읽고 한 글자라도 읽고 느낀 것이 있다면 그것이 제대로 된 독서이다.
7. 행복은 즐거운 것, 좋은 것, 기쁜 것, 예쁜 것만이 아니다. 행복은 슬프고, 힘들고 괴롭고, 기쁘고 즐거운 것이 모두 합쳐진 것이다.
8. 세계적인 경영자들의 성공 습관은 독서이다. 잠들기 전 30분만 독서를 하면 남들과 다른 인생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

5장 실천하지 않는다면 1만 권을 읽어도 소용없다
1. 지나오면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다. 지나오면 항상 무언가 느끼게 된다. 고마움, 미안함, 소중함 등을. 이 세상 모든 일은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다.
2. 습관을 고쳐 나가면 당신이 읽은 책이,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당신이 행동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
3.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내가 생각하는 것,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느낀 점:
 
저자는 기분에 따라 독서를 다르게 하라 권한다. 지쳐있을 때는 에세이나 명언집, 화나고 짜증 날 때는 자기 사랑, 치유, 자존감, 화 다스리는 법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 독서에 쉽게 접근하는 법을 알려준다.
 
행복을 느끼려면 우선 나부터 사랑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행복이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는 평소 행복하다는 말은 항상 자신이 좋을 때만 사용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슬프고 힘들고, 괴롭고, 기쁘고, 즐거운 모든 감정이 합쳐진 것이 행복이다고 알려준다. 슬프고, 힘들고, 괴로운 일을 겪고 헤쳐나가면 결국 좋은 일이 일어난다. 노래가사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는 것처럼 말이다.
 
김연아 선수가 성공한 이유. 중요한 것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아니라,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느냐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한 번 더 도전해 보는 것 그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패한 사람들은 시련을 힘들어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시련을 즐긴다.

당장 눈앞의 욕구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 자신의 가장 눈부신 시절을 기꺼이 견딘 사람이 바로 청춘을 가장 성공적으로 보낸 사람이다. 편한 삶을 추구하기보다 조금은 더 힘든 선택을 했을 때 자신이 성장할 수 있고 미래가 밝아진다. 그래야 자식이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할 수 있다. 

우리 인생에는 항상 장애물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도 모든 것을 아는 것이 아니다. 독서를 통해서 지혜를 얻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독서 천재들의 독서방법으로 3가지가 있다.
1.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2.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실행해야 한다.
3. 책을 읽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이것을 현재 나 자신에게 적용시켜 보면 
1. 나는 현재 책을 읽고 자신에게 질문을 하는가? 느낀 점을 쓰기 위해 생각을 정리하게 되고 나를 돌아보게 된다.
2.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실행하고 있는가? MBA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이나 초빙강사님들이 하는 말을 듣고 내가 읽었던 책구절들을 떠올리며 그 상황과 비교해 볼 때가 있다. 그리고 책의 내용을 빌려 힘들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 한다.
3. 책을 읽는 목적이 있는가? 올해 목표가 독서 100권이기 때문에 우선 이것을 실천하고 싶다. 또한 티스토리 블로그도 꾸준히 포스팅하여 나를 한 단계 성장시켜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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