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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식당,카페

<사또횟집 A 코스 - 대부도>

by 복온당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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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대부도 나들이.
저녁 식사를 먹기 위해 조개구이/찜도 먹을 수 있고 해물칼국수, 해물파전도 다 같이 맛볼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사또횟집에 가게 되었다.
 
3층 건물이고 1,2층은 조개구이 가능, 3층은 조개찜만 가능하다.
(1,2층은 가게 내 조개구이 냄새가 심하다, 냄새가 싫은 분들은 3층을 추천)
 
우리는 A 코스를 주문했고 조개찜을 선택해서 3층으로 자리 잡았다.
(저녁 식사 시간 6시 전에는 3층이 여유롭고 좋다, 6시 이후에는 예약자들로 가득 찬다. 참고하시길!)
 

A 코스

A 코스
가격은 180,000원 (4인)
메뉴 구성은 회 6봉, 조개찜 또는 구이, 새우(15마리) 찜 또는 구이, 칼국수 2인, 마라톤해물파전, 연어훈제쌈&초밥, 샐러드, 옥수수철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도

음식 나오기 전 대부도 모래사장 구경. 바닷가 풍경을 감상하면서 먹을 수 있다.
갈매기들이 많은데 사진에는 잘 안 보인다.

회, 해물파전, 철판옥수수, 연어훈제쌈&amp;초밥

는 모둠회로 구성되어 있고 두툼하게 썰어져 나와 씹는 식감이 좋다.
해물파전은 약간 튀김 느낌인데 야채, 해물이 튀김옷과 바삭바삭하게 조화를 이루는 맛이다. 일반 해물파전과는 좀 다르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음)
철판옥수수는 여러분들이 아는 바로 그 맛!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다.
연어훈제쌈&초밥은 양상추와 연어훈제, 피클, 방울토마토, 무순 조합인데 애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우는 맛이다.
초밥은 광어 초밥이다. 

조개찜, 새우찜

조개찜 새우찜이 나왔다.
4인이 충분히 배 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고 식감이 질기지 않아서 부드럽게 씹을 수 있었다.
전복도 있고 가리비 등 여러 종류의 조개가 있다.
배추절임과 조개를 싸먹으면 별미다.

조개찜, 새우구이

중간에 직원분께서 먹기 편하게 조갯살을 분리해 주시고 큰 찜통은 치워주신다.(새우는 따로 손질 안 해주심)

칼국수

칼국수는 바지락 칼국수이고 2인분이지만 4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
맛은 고향의 맛이 느껴지지만 맛있다.(고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쯤 먹으면 4인이 충분히 배가 부르다.(바지 벨트 한 칸 늘려주는 센스!)

대부도 붉게 물든 노을

식사를 마치고 바닷가 풍경 구경. 노을이 물들어 색감이 예쁘다.
 
회도 먹고 조개찜도 먹고 해물파전도 먹고 바지락 칼국수를 한 번에 먹고 싶다면 사또횟집! 추천한다!
 
 
별점: 5개 만점에 ★   
 
가격: 180,000원(4인)
 
메뉴: A코스
(회 6봉, 조개찜 또는 구이, 새우(15마리) 찜 또는 구이, 칼국수 2인, 마라톤해물파전, 연어훈제쌈&초밥, 샐러드, 옥수수철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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