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볶음점 - 여의도 직장인 맛집>

여의도 별미볶음점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가보니 창고 43 본점이 있는 여의도 백화점(맨하탄 빌딩) 건물 지하 1층에 있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식당 위치들이 표시되어 있어 찾기 수월하다.
 
직장인 맛집이라 그런지 저녁 6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테이블의 반 이상 손님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는 오삼직화를 주문을 했다.(제육과 오징어 둘 다 포기할 수 없었다)

오삼직화

다시 봐도 먹음직스럽다. 불맛이 제대로 느껴졌고 뻘건 색과 다르게 많이 맵지 않다.

계란찜

몽글몽글하게 올라온 계란찜도 맛있다. 메인 메뉴 대비 가성비가 좋지는 않게 느껴지지만 오삼직화와 먹으면 궁합이 좋다.

단체사진

반찬은 김, 비빔대접(야채가 들어있고 밥을 비벼먹을 수 있게 큰 그릇이 나옴), 미역국, 양파 장아찌, 김치, 콩나물 무침, 공기밥이 나온다.(밑반찬은 추가 주문 가능하고 공깃밥은 무제한이다)
 
김에 흰쌀밥과 오삼직화를 싸 먹어도 맛있고, 대접에 비빔밥처럼 비벼 먹어도 맛있다.
 
여의도에서 가성비 좋게 배부르게 먹고 올 수 있는 식당이다.
 
또 먹고 싶은 맛이다.
 
 
별점: 5개 만점에 ★★★★☆
 
메뉴: 오삼직화 / 계란찜
 
가격: 20,000원(직화 볶음요리는 2인 이상 주문 가능) / 7,000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