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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자본. 이상민>

by 복온당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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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자본
《독서 자본》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자본은 돈도, 부동산도, 기술도 아닌 ‘독서’임을 강조하고 ‘딥 러닝’을 활성화시키는 고수의 독서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누구나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정직한 자본인 독서 자본을 쌓는 새로운 독서법을 제안한다. 아울러 자신이 설계한 ‘3,000권 독서 자본 프로젝트’를 권하고 있다. 책을 무조건 많이 읽자는 것이 아니라, 나와 세상의 큰 틀을 깨닫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지력을 키우는 독서에 힘을 쏟자는 것이고, 평생 책과 함께하면서 창의력과 내공을 계속 키워가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
이상민
출판
서울문화사
출판일
2016.05.27

 

내용: 

 

1장. 3,000권 독서 자본 프로젝트란?
1. 어제는 최고의 기술이라 여겨졌던 것이 오늘은 기계로 대체되는 쓸모없는 기술이 될 수도 있다. 이 시대에는 더더욱 '독서자본'을 쌓아야 한다.
2. 독서 자본의 핵심은 '창의성, 유연함, 넓은 시야, 지력, 지속 가능한 발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3. 독서란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가장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과정이다.
4.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것은 독서를 통해 생각의 영토를 확장시켜야만 가능하다.
5. 운이 풀리지 않으면 독서를 하면서 찬찬히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뛰어난 선배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6. 독서는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을 길러 준다. 경쟁력의 핵심은 바로 창의력이다.
7. 생각 없이 책만 읽으면 바보가 된다. 생각할 수 있어야 문제해결력도 창조력도 생기는 것이고, 우리를 지켜줄 기본 자산이다.

2장. 스펀지처럼 일단 1,000권!
1. 책을 읽는다는 것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한 권의 책이라도 끝까지 읽으려면 이유가 있어야 한다.
2. 인상 깊은 문장들은 나의 뼛속 깊이 각인이 되기도 한다.
3. 책을 많이 읽는 것은 결국 '확신의 늪'을 피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는 길이다.
4. 독서 초기에는 재미를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5. 독서 리스트를 만들어라.
6. 초심자의 단계에서는 아직 아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책을 꼼꼼하게 정독하면서 내용을 최대한 흡수하여야 한다.
7. 여러 번 같은 책을 읽으면 내용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정리될 것이고, 나에게 감동을 주었던 부분도 더 분명해지고, 생각도 더 정교하게 정리된다.
8. 1,000권 정도 한꺼번에 책을 읽다 보면 이미 읽은 책의 빈 곳을 다른 책들이 메워 줘서 모자이크처럼 큰 그림이 완성된다.
9. 대학생 때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폭넓게 읽어야 세상을 보는 큰 안목을 가질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독서에 임하는 것이 독서의 효율도 높이고, 성장 효과도 높이는 방법이다.

3장. 2,000권부터 오롯이 나를 위해!
1. 1,000권 이상의 독서 자본을 쌓은 중급자의 경우에는 양서를 선택해서 공들여 여러 번 읽을 것을 권한다.
2. 나만의 양서를 찾자. 양서는 건질 내용, 배울 내용이 많다.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지는 책이다.
3. 양서를 발견하면 매우 기뻐해야 하며, 다섯 번 이상 읽기를 권한다.
4. 전작을 모두 읽으면 좋은 점 3가지
첫째, 그 작가의 세계관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다.
둘째, 작가의 철학이 나의 철학에 영향을 많이 준다.  하지만 사리 분별을 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셋째, 좋아하는 작가를 통해서 역으로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5. 독서의 중심에는 항상 내 삶이 있어야 한다. 독서를 통해 내 삶을 바꾸지 못한다면 그 또한 의미가 없는 것이다.
6. 양서를 만났다면 반드시 독서 노트를 만들어 정리할 것을 권한다.
7. 책을 적어도 1,000권 이상 보았다면 책을 덮고 생각을 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4장. 3,000권 이상 고수의 독서법은 다르다!
1.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것이 독서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도 자기중심적이고, 독서의 본질도 자기의 삶을 찾아나가는 것에 있다.
2. 책을 읽고 진도를 나가는 속도에 집착하지 않고 사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내 생각과 비교해 보고 받아들일 것만 받아들이는 능동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
4. 독서의 고수가 되면 책의 한계를 극복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그것이 크로스체킹이다. 크로스체킹 수단으로는 다큐멘터리, 여행, 드라마, 영화, 사람들과의 대화를 추천한다.
5. 생각이 떠오르면 반드시 글로 쓰고 정리해 보는 것이 좋다. 글로 써야만 내 것이 된다.
6. 독서는 나의 인생에 영향을 주는 것이어야 하고, 나의 인생을 통찰하는 것이어야 한다.
7. 방외지사. 아웃사이더로서의 삶을 말한다.

5장. 정독을 위한 속독법!
1. 처음 책을 읽을 때는 하나의 문단 단위로 통으로 읽는다.

그러다 눈에 띄는 단어를 중심으로 문장을 읽고 그 단락을 읽는다. 그러면서 그 장 전체를 읽을지 말지를 판단한다.
2. 콘텐츠 독서란 무언가 건질 내용이 있는 부분을 골라 독서를 하는 것이다.
3. 속독을 할 때는 집중을 해야 한다. 키워드를 찾고 콘텐츠를 발견하려면 기를 쓰고 집중해서 봐야 한다.
4. 독서는 정직하다.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는 것이다.

 

느낀 점:

본문 중 '한국은 모두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바쁘지만 행복한 사람은 드문 사회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더이상 독서를 장려하는 사회가 아니다.'라는 내용이 있다.

 

'독서자본'의 저자는 책을 4,000천 권 이상 읽었다.

'무조건 돈이되는 공부를 하라'의 저자는 10,000 권을 읽었고, '나코치의 파는 기술'의 저자 또한 독서를 좋아한다고 했다.

또한 '역행자'의 자청, 'Lucky'의 김작가가 인터뷰한 수많은 사람들.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바로 '독서'를 하라는 것이다.

 

위의 저자들 대부분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아니다. sky를 나온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독서를 통해 자기를 발전시켜 성공한 사람들이다. 답은 나왔다.

 

책 내용 중 '이미 읽은 책의 빈 곳을 다른 책들이 메워 줘서 모자이크처럼 큰 그림이 완성된다.'라는 내용이 있다.

이 내용을 보면서 다른 책의 내용이 떠오르며 겹쳐지는 경험을 하였다. 신기했다. 나의 지식도 조금씩 쌓여가고 있는 것일까? 독서를 함으로써 새로운 생각의 영토가 확장되는 것을 느낀다. 조금씩 변화하는 나를 느낄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성공하고 싶은가? 독서를 하라.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비밀은 책에 있다고 한다. 뻔하디 뻔한 그 말.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책 속의 내용을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는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보려 한다.

독서는 정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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