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리아병원 - 이원돈 원장>
약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과정 이수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 취득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임의
-의학박사 전문의
-현 서울마리아 명예원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자문의원
-대한 생식 의학회 및 보조생식학회 학술위원
<대구마리아병원 - 이성구 원장>
약력: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과정 이수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 취득
-의학박사 전문의
-현 대구마리아 1 원장
-보조 생식학회 이사
<난임 원인>
난임의 원인은 여성, 남성 반반씩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나팔관이 막혔거나 난소기능이 떨어지거나 복강에 자궁내막증이 있거나 복합적인 원인이 있고, 남성의 경우 정자 상태가 나쁜 것 등이 원인이 있는데 최근에 갈수록 난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늦은 출산과 만혼입니다.
두번째는 남성들의 정자가 약해지는 것, 거기에는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겠죠. 이 두 가지가 가장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최근에는 난임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에 여러 가지 검사를 한 후, 이상이 없으면 부부관계를 시도하고, 잘 안되면 인공수정이라는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시험관 시술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험관아기시술이 많이 발달되어서 보통 7,80%가 임신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난임 극복에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이 입니다.
35세가 지나면 난소 기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35세가 지나기 전에 미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혼을 늦게 하시는 경우엔 가급적 빨리 병원에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검사를 해서 검사상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난임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은?>
첫째 음식. 식단을 균형 있게 조절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체중 조절.
세 번째는 규칙적인 운동을 많이 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 수영, 혹은 걷기도 좋습니다.
남성의 경우엔 평소 고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너무 타이트한 팬티를 입는다거나 사우나를 자주 해서 고환온도가 높아져 정자 운동성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미네랄도 모자란 부분이 많고, 공해도 심하기 때문에 이를 중화시켜 줄 수 있는 영양제들, 예를 들면 비타민C, E, 종합비타민, 엽산 같은 영양제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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