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 양악수술>

<건국대학교병원 - 구강안면외과  김재승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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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의학박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의학석사)
-서울대학교 치의과대학 졸업 (치의학사)

 

경력:

-건국대학교병원 임상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치과장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교수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전임의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

 

<구강안면외과 질병정보>

구강종양(낭종)
종양이나 낭종은 외과적인 수술로 제거하며, 수술로 제거된 병소는 조직검사를 통해서 병리학적인 확진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구강암
한국인에게서 구강암의 발생 빈도는 암의 전체 발생의 약 3∼4%를 차지합니다(서울대병원 통계). 남성에게 호발하는 암 중에서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에 이어 다섯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여성에게서는 자궁경부암을 필두로 여덟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강암은 주로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고(60대에 가장 빈발)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약 2-6배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도 1년에 약 2,000명의 구강암 환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구강암으로 투병중인 환자도 수만명에 이릅니다.
수많은 구강암 중 편평상피암종이 가장 호발하고 있고 혀, 잇몸, 구강저, 협점막, 입천장의 순서로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강암의 원인은 불분명한 상태이나, 여러가지 발병요인으로 나이, 흡연과 음주, 전암병소(백반증), 만성적인 자극, 유전, 종양 바이러스, 햇볕(자외선), 영양결핍등 이 있습니다. 특히 구강암의 전구 증상인 백반증은 구강점막에 흰 백태를 보이며 방치할 경우 암으로 이행되기도 합니다. 점막이 붉게 보이는 홍반증의 경우, 정상 조직을 포함해서 더 많은 부위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턱, 얼굴 외상
교통사고나 구타, 넘어져서 턱이나 얼굴에 손상을 받은 경우 아래턱, 위턱, 치아, 치조골 등이 골절 될 수 있으며 코뼈, 광대뼈 등도 골절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원래의 위치로 잘 고정하여 기능과 심미를 회복시켜 줍니다.

턱관절 질환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등의 구강내과에서의 보존적 치료에 좋아지지 않는 턱관절질환에 대하여 턱관절세정술 등의 침습적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구강악안면 감염
얼굴이나 목 부위의 감염은 치아가 그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으로는 열, 발적, 부종, 통증 등이 있으며 안에 농이 차있기 때문에 농을 빼주기 위한 배농술 및 항생제 투여를 하여 감염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심한 경우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