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처음이라. 안국영>

내용:
1부 마음가짐이 필요해
1. 글이 평가의 대상이 된다고 해서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는 일에서 물러서서는 안 된다.

자신이 드러나고 평가받는 과정에서 상처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발전한다.
2. 글쓰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은 평소 열심히 책을 읽고, 다양한 글쓰기 활동에 참여하며, 자기가 쓴 글을 다른 사람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2부 글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1. 성공하는 글쓰기를 위해서는 적어도 4가지 질문에 답 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어떤 글을 잘 쓰는 사람인가?
-나는 글쓰기에 대상을 잘 알고 있는가?
-나는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가?
-글이란 무엇인가?
2.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출발이 자기 자신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글쓰기의 출발에 앞서 나는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살펴야 한다.
3. 다양한 글쓰기로 자신을 발견하자.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일치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4.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니라, 쓸 수 있는 글을 알아야 한다.
5. 독자가 공감하는 글을 써야 한다.
독자가 읽지 않는 글은 아무 소용이 없다. 사람은 누군가와 생각을 나눌 때 생명을 이어갈 힘을 얻는다.
6. 한단지보邯鄲之步. 무턱대고 남의 것이 좋아 보인다고 자기 처지를 돌아보지 않고 따라 해서는 안 된다는 경계의 뜻을 담고 있다.

3부 나만의 안목을 얻는 방법
1. 사람은 잘 변하지 않으며 새로운 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경험을 통해 안목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한다.
2. 널리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자

4부 글쓰기를 위해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
1. 어휘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어휘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새로운 어휘를 안다는 것은 새로운 지식과 감정, 세계를 안다는 뜻이다.
2. 문장을 잘 쓰기 위해서누 쓰려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일이 우선이다.
3. 파스칼. 우리는 자연스러운 문체를 대할 때 깜짝 놀라며 한편으로 마음속으로 기뻐한다. 한 사람의 작가와 만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한 인간을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5부 일상에서 꾸준히 글쓰기를 실천하자
1. 아리스토텔레스. 미덕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실천은 좋은 습관이 들게 하며, 좋은 습관은 훌륭한 덕으로 우리 몸과 마음에 자리 잡는다.
2. 글쓰기는 실기와 같다.
꾸준히 글을 쓰다 보면 실력이 는다.
3. 글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료에서 나온다.
글감이 풍부하면 없는 글도 생겨난다.
4.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은 자기가 겪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경험, 책을 읽거나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뽑아놓는 구절이나 느낀 점 등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느낀 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뭐든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한 듯하다.
내가 티스토리블로그를 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책이나 생활에서 좋은 구절이 있으면 기록해 놓는 습관이 생겨 시작하게 되었는데 글 쓰기에도 이런 점이 도움이 될 줄 몰랐다.
회사 업무를 볼 때나 일상생활을 할 때도 기록은 중요하는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