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 Season 1>

 
장르: 짬뽕(SF, 스릴러, 공포, 미스터리, 드라마)
 
내용: 
1983년 인디애나주 호킨스에서 윌 바이어스가  찌질한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집에 돌아가던 중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서 가족과 찌질한 친구들, 지역 경찰이 찾기 위해 나선다. 그러던 중, 공포스러운 초자연적 미스터리의 소녀 일레븐(엘)이 뒤얽힌 기이한 현상들에 휘말리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시즌1이라 주인공들이 매우 어리지만 시즌이 거듭할수록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다.
(약간 해리포터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주요 등장인물: (스포주의)
- 윌 바이어스:

찌질한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돌아가던 중 갑자기 사라진 인물.
 
-마이크 윌러:

찌질이1. 낸시 윌러의 동생이다.
윌은 마이크의 집에서 게임을 하고 돌아가던 중 사라지게 된다. 마이크는 가장 친한 친구를 잃어 상심이 크다.
나중 일레븐(엘)을 만나게 되어 사랑에 빠진다.(친구보다 사랑이지..)
 
-루카스 싱클레어:

찌질이2. 유일한 흑인 친구로 등장한다.
찌질이들이지만 과학반에 속해있어 똑똑하다. 
 
-더스틴 핸더슨:

찌질이 3. 볼수록 노사연이 생각나는 친구. 정감이 간다.
가장 똑똑한 찌질이다.
 
-낸시 윌러:

마이크 윌러의 친누나. 호킨스고의 퀸카로 등장한다.(개인적으로 왜 퀸카로 등장하는지 모르겠다.)
공부도 잘하는 우등생이다. 스티브와 시즌1에서 사귀는 사이다.
 
-스티브 해링턴:

시즌1에서는 낸시 윌러의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이후에는 환승 이별 당한다.
학교에서 킹카에 싸움짱으로 등장한다.
 
-조나단 바이어스:

사라진 윌 바이어스의 친형이다.
형 역시 조금 찌질하게 나온다. 시즌1에서는 낸시를 짝사랑하지만 결국 승자가 된다.
 
-짐 호퍼:

마을의 경찰관이다.
일레븐을 입양하여 키운다. 츤데레 스타일이다.
 
-일레븐(엘):
 

<기묘한 이야기> 능력자 끝판왕.
실험실에서 탈출 후 찌질이 1,2,3을 만나게 되고 윌 바이어스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짐 호퍼와 같이 살게 되고 찌질이 1 마이크 윌러와 사랑에 빠진다.
 
느낀 점:
 
80년대 레트로풍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장르가 짬뽕인 느낌이라 조잡하지만 재밌다.
넷플릭스 시청시간 1위인 이유가 있는 드라마이다.
제목이 기묘한 이야기라서 처음에는 공포 드라마인가 싶었지만.. 볼수록 기묘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 기묘한 이야기 인가보다 싶게 느껴진다.
시즌1이라 주인공들이 매우 어리지만 시즌이 거듭할수록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다.
(약간 해리포터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