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아재글(박순경)>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슬럼프에 빠져 모든 것을 놓고 싶은 순간 떠난 여행지에서, 누군가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감동과 위로를 받은 저자. 그 순간, 슬럼프를 떨쳐냄은 물론 본인도 누군가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는 존재가 되고자 다짐했다. 귀국과 동시에 ‘아재가 알려주고 싶은 글’이라는 타이틀로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 그것이 바탕이 되어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7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아재글’을 탄생시켰고, 그의 계정은 1주일에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형 플랫폼이 됐다. 아재글에는 유명인의 명언과 동기부여 글이 가득하다. 모두 저자 본인이 자극받기 위해 공유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를 출간하게 했다. 스스로 고백했듯, 명언과 동기부여 글을 보며, 포기하지 않고 두렵지만 꾸준히 도전했기에 얻은 결과물이다. 특히 5년 동안 명언과 동기부여 글 콘텐츠를 발행해온 덕분에, 주옥같은 문장이 넘친다.

저자

아재글(박순경)

출판

마인드셋(Mindset)

출판일

2022.07.25

내용:

1. 많은 사람이 성공하는 방법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 대부분 추억하는 걸 좋아하는데 라떼형은 싫어한다. 이유는 공감이 안되고, 나와 관계없는 말을 무용담처럼 늘어놓기 때문이다.
3. mz세대는 자기가 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와 해결 방법을 듣고 싶어 한다.
4. 다른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참고만 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라고 해야 한다.
5. 나의 생각을 전달하려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
6.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행일치의 삶을 산다. 작은 것이라도 자기가 뱉은 말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7. 습관적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는 사람이 있다. 실패 이유를 파악해도, 외면하고 개선하려고 하지 않는다.
8. 부활 김태원. "미래는 늘 현재와 공존합니다. 미래라는 단어에 속지 마세요. 지금도 노력하지 않는데, 미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9. 남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자기 인생이 안 풀리는 경우가 많다. 성공한 사람이 그동안 해왔던 노력은 생각도 하지 않는다.
10. 싸이. "지치면 지는 거고, 미치는 이기는 겁니다. 정말 성공하고 싶으면, 좋아하는 걸 넘어 미쳐야 한다."
11. 위대한 개츠비. 노는 것을 조금 미루면 노는 물이 달라진다. 성공을 위해 노력하면, 더 큰 물에서 더 멋지게 놀 수 있다.
12. 인생은 한번뿐이다.
소중한 내 인생의 선택은 다른 사람에 의해 좌우되지 말고, 오롯이 내 의지대로 이루어야 한다.
13. 전현무.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남도 나를 믿지 않는다."
스스로에게도 신뢰를 주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신뢰를 얻지 못한다는 의미.
14. 성공의 바탕에 필요한 것이 끈기, 인내심이다.
성공하려면 냄비 근성처럼 잠깐 끓어올랐다가 금방 식는 게 아니라, 지속해서 뜨거운 열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15. 스티브 잡스.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남의 인생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16. 칼 바드. "비록 아무도 과거로 돌아가 새 출발을 할 순 없지만, 누구나 지금 시작해 새로운 엔딩을 만들 수 있다."
17. 미라클 모닝이 맞다면 모닝을 하고, 맞지 않는다면 자기에게 맞는 시간대를 찾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면 된다.
18. 장도연. "남 신경 쓰지 말고 자기만의 보폭으로 걷자. 사람들은 잘 된 사람을 보지, 나보다 잘 안된 사람은 잘 안 본다. 누구에게나 나만의 보폭, 나만의 온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19. 횡단보도에도 녹색불을 기다리는 것처럼 인생에도 타이밍이 있다.
20.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느낀 점:
작가가 타인에게 받은 것을 나누고 싶어서 쓰게 된 책.
우리는 성공하는 법을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을 하지 않는다.
현재와 미래는 공존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도 소수만이 이 방법을 따라하고 실천하며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만의 보폭, 나만의 온도로 언행일치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