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 작가의 좌우명(먹고 마시고 사랑하라)
2. mz세대 인구의 44% 차지. 마케터들에겐 어쩌면 지금이 기회이다. 소비 시장을 완전히 뒤집어놓은 세대이기 때문.
3. 부족 사회가 다가오고 있다.
기존 사회적, 경제적 계급이 아닌 문화, 취향, 감성을 기준으로 나뉜 공동체로 더 큰 연대감을 갖게 한다.
4.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
브랜드가 사회생활을 잘하려면 부캐가 매력적이어야 한다.
5. 마케팅의 진화
1960년대 GE의 전략 경영 시작
1970~80년대 STP 개념의 등장(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
1990년대 브랜드 자산에 대한 인식
2000년대 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가 중심
2010년대 모든 소비자가 미디어
현재는 디지털라이제이션. 무한대로 늘어나는 미디어, 소비자 개개인의 미디어화가 빠르게 진행 중.
6. 홈루덴스족. 스스로를 집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
7. mz세대는 과거 어느 세대보다 불안을 많이 느낀다.
불안 요인으로는 발전의 기회가 사라진 것, 배움의 기회가 사라진 것, 존중받지 못하고 삶과 일의 균형이 깨진 것 등의 순이었다.
8. mz세대의 또 다른 취미는 식물 키우기이다.
동물이나 사람과 달리 내가 원하는 시간에 돌볼 수 있고, 책임감을 갖거나 감정을 소비하지 않아도 되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9. 1990년대 준법 경영과 윤리 경영, 자산활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전부였다면 2000년대 이후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모두 아우르는 책임 경영과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
10. 플로깅. 걷거나 뛰면서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
11. 기업은 길목 좋은 곳에 평범한 매장 다섯 곳을 여는 것보다, mz세대의 인스타그램에 저장될 만한 곳을 제대로 선보이는 일에 열을 올려야 한다.
12. 화장품 제조사 '러쉬'는 무광고, 무포장, 천연재료라는 3대 원칙을 그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일관성 있게 적용.
13. 여성의 사회적 불평등과 싸우는 '도브'의 철학은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이너 뷰티의 개념을 탑재하고 있다.
14. 유니콘 기업.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 기업(ex: 무신사)
15. 다노 이지수 대표. 우리는 파는 것을 말하지 않고, 믿는 것을 말한다.
제품을 만들지 않고 이야기를 만들며, 구매 고객을 늘리는 대신 공동체를 키운다는 것이다.
16. 베트멍의 정체성은 해체주의와 신비주의, 그리고 스트리트 패션의 재해석이다.
17. 마켓컬리는 새벽 배송으로 성공한 게 아니다.
마켓컬리의 최대 무기는 300만 명의 우수회원이다. 이들은 장바구니를 서로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후기를 남기며 제2,
제3의 md처럼 움직인다.
18. mz세대의 소비 패턴은 적게 먹고 덜 쓰더라도,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것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19. 나에게 당신의 제품을 팔고 싶어? 그럼 당신이 먼저 멋진 사람이 되어야지. 뭘 가르치려 하지 마. 나를 유혹해 봐.
20. 구찌의 그림자 위원회. 30세 미만의 직원들로만 구성된 의사 결정 위원회. 구찌 임원 경영회의가 끝난 후, 이 위원회는 ceo와 함께 경영회의 주요 안건을 다시 토론하고, 이를 통해 ceo는 경영회의와 다른 시각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는다.
21. 고객은 왕이 아니라 인재다.
숙제를 주고, 고민을 주고,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행동할 무언가를 제시해야 한다.
22.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는 창의성 넘치는 직원들이 아닌 데이터이다.
23. mz세대와 어울리기 위해서는 브랜드도 개념을 가져야 한다.
주제는 상관없다. 환경, 젠더 평등, 건강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 일관성과 지속성만 갖추면 된다.
느낀 점:
마케터들이 시리즈로 나오길 바라는 책.
mz세대 소비 습관, 취향 저격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
평소 내가 생각하던 mz세대와 다른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주는 책(내가 mz세대라니...)
mz세대는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소비를 하며 문화를 만들어가는 세대라는걸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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