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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92

<사과빵 - 허브베이커리(포천 허브아일랜드)>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이 빈손으로 집에 가기 아쉽다는 핑계로 빵집에 들른다. 포천 허브 아일랜드 내에 있는 그동안 허브마늘스틱만 먹어 봐서 이번엔 에 도전했다. 다른 빵들은 맛이 예상되는데 사과빵은 예상이 안 돼서 구매하게 됐다.정말 사과 모양의 사과빵이다. 빵색깔이 정말 빨갛다. 뭘로 색을 낸건지는 알 수 없다. 비주얼이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궁금하니까..빵을 잘라보면 사과잼이 들어있고 겉의 빵은 식빵 느낌이다. 사과 꼭지는 스틱 과자 같은데 사과잼의 수분을 흡수해서 조금 눅눅하게 느껴졌다. 사과잼은 맛있었다. 사과잼만 맛있었다... 사과빵을 처음 먹어본지라 비교대상이 전무하지만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하다. (그래도 지난번 포도빵보단 맛있다!!) 별점: ★★ 가격: 4,500원 위치: 2023. 4. 6.
<허브아일랜드 아테네 홀 레스토랑 - 포천 허브아일랜드> 에 놀러 갔다.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한적하게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허브아일랜드 입구 사진이다. 허브아일랜드는 낮보다는 저녁 야경을 구경하는 게 더 예쁘다.식당에서 파는 메뉴 사진이다. 우리는 허브 꽃 비빔밥 2개, 허브 돈가스 1개, 허브 정식 1개를 주문했다.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아테네 홀 내부를 찍어보았다. 천장에 샹들리에가 있어 분위기가 엔틱 하다.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허브 꽃 비빔밥, 허브 돈까스, 허브 정식이다.은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시켰지 전혀 기대가 없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고추장 소스에 허브향이 느껴지고 맵거나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야채도 풍성하고 고기도 비빔밥에 들어가 내용물은 알차다. (일반 비빔밥 맛을 기대하고 주문한 사람에게는 예상치 못한 맛.. 2023. 4. 4.
<더가든키친 -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신사역)> 신사역 근처 에 점심 식사를 하러 다녀왔다.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는 가 봤지만 평일 런치는 처음이라 구성이 어떨지 궁금했다. 11시 30분 예약을 했고 입구에서 예약자명을 말하면 자리로 안내를 해준다. 평일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식사를 하러 왔다. (혼자 식사를 하러 오신 분도 있었다. 혼밥 만렙!!) 의 장점은 메뉴 가짓수가 많다.물메기튀김, 새우튀김, 모듬야채튀김(나는 맛보지 못했다ㅠ)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 육회 등 한식 요리들(새우장은 짜지 않고 맛있다)고르곤졸라피자, 마스카포네가지피자, 트러플피자, 불고기피자(화덕 피자라 다른 뷔페 피자들보다 맛있다)해산물빠에야, 해산물스튜(맛보지 못함ㅠ)도가니탕, 호박죽, 전복죽, 스프들(도가니탕은 냄새가 조금 나고 맛이 .. 2023. 4. 2.
<롯데리아 - 펩시불새2인팩, 전주비빔라이스버거, 치킨> 한정판 전주비빔라이스버거 판매가 끝나기 전 추억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 롯데리아로 향했다. 메뉴는 행사중인 펩시불새 2 인팩과 전주비빔라이스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단체 사진이다.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비빔밥 맛이 느껴진다. 식감이 쫀득하고 간이 세지 않은 편이다. 단점은 반숙계란후라이에서 반숙 노른자가 흘러나오면서 뭉쳐진 밥버거가 풀어진다. 그래서 나중에 먹기가 점점 불편해진다(집에서 혼자 먹어야 함. 연애 초기 데이트할 때 먹으면 헤어질 듯) 불고기버거는 내용물이 부실해 보이지만 달달하니 맛있다. 누구나 아는 그 맛이다. 새우버거 나의 롯데리아 최애 버거다. 새우버거는 역시 롯데리아! 맥도널드, 맘스터치 등 새우버거가 있지만 오리지널 롯데리아는 못 따라가는 듯하다. 롯데리아 치킨은 처음이다. 특별히 잡내는..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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