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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92

<구구족 세트(싹쓰리순살족발) - 구구족 이수역> 야식으로 에서 족발을 주문했다. 주문한 메뉴는 이다. 포장이 깔끔하다. 정말 깔끔! 은 오리지널, 마늘, 매운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지널은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마늘은 마늘소스의 달콤한 맛이 족발과 조화를 이룬다. 매운맛은 오리지널, 마늘의 느끼함을 잡아준다.(세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점이 최고의 장점!) 고기가 부드럽고 잡내가 없다. 양이 많지 않아 보이는데 먹다 보니 딱 좋은 양이다. 특히 순살로 시키니 뼈가 없어 먹기도 편하고 뼈 쓰레기 버릴 일도 없어서 더 좋다. 소스가 걸쭉하니 진하다. 느끼할 때 한 젓가락 같이 먹으면 꿀맛! 매콤 달콤, 아삭아삭, 상큼한 맛이다! 단호박 덩어리 씹힘 없이 부드러운 맛이다. 막국수, 무김치 같이 매콤한 것들과 먹으니 완전 꿀꿀맛! 리뷰이벤.. 2023. 4. 23.
<밀짚모자 - 상도역> 상도역 지나갈 때마다 가게 간판이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어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마침 배달도 가능하다고 해서 주문했다. (지나갈 때마다 이름이 밀짚모자라 만화책 원피스가 생각남) 은 반바구니, 한바구니, 대바구니 사이즈 주문이 가능하고 우리는 를 주문했다. 구성은 꼬지전 3, 동그랑땡 3, 동태전 3, 깻잎전 3, 순대전 3, 호박전 3, 옥수수콘전 1, 부추전 1, 김치전 1, 옛날소시지전 3, 두부전 1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 양은 푸짐해 보인다. 은 두툼하다.(두부는 조금 덜 익은 느낌) 은 처음 보는데 맛이 나쁘진 않다. 은 통조림 옥수수와 부침가루 조합 같다. 은 무난한 맛이다. 은 햄, 쪽파, 버섯, 맛살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가 아는 그 맛이다. (어릴 때 명절마다 만들어 먹어서 참 좋아.. 2023. 4. 21.
<교대 이층집 - 여의도점(샛강역)> 에 저녁식사를 위해 갔다. 내부는 넓고 출입문을 열어 놓으면 시원하고 환기도 잘 되는 편이다. 테이블마다 메뉴판, 앞접시 등이 세팅되어 있다. 영롱하다. 냉동삼겹이라 그런지 얇지만 모양이 동글동글 예쁘게 잘 살아있다. 꽈리고추, 대파, 마늘, 새송이버섯, 방울토마도가 접시에 담겨 나온다. 꽃삼겹과 구워 먹으면 맛있다. 고기맛을 해치지 않게 육수 간이 세지 않고 해산물이 들어있어 시원하다. 기본세팅으로 나온다!! 소주안주로 제격이다! 쑥찰떡은 구워지면 잘라서 꿀에 찍어 먹으면 당연히 꿀맛!!이다. 잘 익은 꽃삼겹은 옆으로 옮겨 놓고 채소를 추가해서 맛있게 구워 먹었다. 물론 이모님이 고기도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는데 집중할 수 있다. 꽃삼겹+파채+명이나물+와사비 조합으로 싸 먹으면 맛있다고 이모님이 추천해 .. 2023. 4. 21.
<대박 - 흑석역> 생선구이가 먹고 싶을때 종종 사먹는 에서 을 포장했다. 가게 이름 답게 맛도 대박이다!(가성비 맛집!!) 이다. 직화?로 구워져서 일반 생선구이가 아닌 별미처럼 맛이 느껴진다.는 머릿구이에 가깝다. 살이 많지 않지만 흔히 먹을 수 있는 생선구이 느낌은 아니라 이것 또한 별미다. 역시 비린맛 없이 고소하니 맛있다.은 무난한 맛이다.(이 집은 초밥보단 회덮밥이 맛있다!) 홍합이 들어간 미역국은 이 식당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국물이 엄청 시원하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다! 별점: 5개 만점에 ★★★★ 메뉴: 모듬생선구이, 모듬초밥 가격: 모듬생선구이 25,000원, 모듬초밥 12,000원 위치: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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