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서울 번패티번을 방문하였다.
더현대서울을 올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 꼭 한 번은 먹어봐야겠다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식당이다.
(개인적으로 피자, 햄버거를 너무 좋아한다. 내 기준엔 이 두 음식이 슈퍼푸드다. 맛있으면 건강에 좋은 거)
햄버거 종류는 총 8 가지이고, 플래터가 눈에 띈다.
와이프와 나의 주문은 치즈버거1, 번패티번버거 1, 플래터 1, 바닐라쿠키셰이크 1, 바닐라셰이크 1 주문하였다.
가격은
치즈버거 8,300원
번패티번버거 10,300원
플래터 20,800원
바닐라쿠키셰이크 6,500원
바닐라셰이크 6,000원
총 51,900원 되겠습니다.
입간판 사진이다. 이것이 진짜 수제버거! 를 강조하고 있다.
과연 맛은??
테이블에 토마토케첩, 머스터드 소스가 기본 세팅이 되어있다.
드디어 주인공 등장!! 실물을 영접하였다.
비주얼은 먹음직스럽다.
치즈버거와 번패티번버거 근접 사진(치즈버거는 거의 안 보이네요ㅠ)
번패티번버거는 비주얼이 괜찮은데 치즈버거는 사진과 많이 다르다. 패티도 빵속에 가려져서,, 내용물은 카라멜라이징 된 양파와 치즈가 들어 있다.(깜짝 놀랄 정도의 소량이다)
바닐라쿠키셰이크와 바닐라셰이크.
바닐라쿠키가 바닐라셰이크에 오레오 섞은 맛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
다음에 주문을 한다면 바닐라셰이크 1 콜라 1 이렇게 주문하는 게 더 좋을 듯하다.
플래터는 가격대비 만족스럽진 않지만 맛은 좋았다. 감자튀김과 어니언링, 윙은 바삭바삭 한 맛이 좋다.
소시지는 뽀드득 씹히는 맛이 있다.
풀떼기는 풀 맛이다 ㅎ
장점: 더현대서울 5층 광장에 위치하고 있어 답답함이 없다.(개방감이 좋음) 직원들의 서비스도 친절하고 좋다.
단점: 진짜 수제버거라며ㅠ 수제버거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내가 생각한 느낌은 육즙이 뚝뚝 떨어지는 그런 느낌을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실망이다.(개인취향)
플래터를 시키면 포크와 나이프가 나오는데 종이로 만들어진 나이프라 잘 썰어지지 않는다.(참고하시길)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맛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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