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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사회과학

<실행이 답이다 - 이민규>

by 복온당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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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이 답이다: 내용>

 

1장 결심 Decision Making 목적지를 확실히 정하라

1. 성공에 이르는 경로를 찾아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

첫째, 그들은 목표달성을 위한 남다른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목표수준을 더 높게 잡는다.

둘째, 한 가지 방법으로 실패하면 다른 대안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패해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셋째, 목표에 따라 이룰 수 있는 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의 달성방법을 찾아낸다.

2. '시발동기'는 목표를 달성한 상태를 상상하는 것(결과 지향적 시각화)으로 만들어지고 '유지동기'는 목표달성 방법에 의해 만들어진다.

3.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다.

4. 실패한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시도하다 예상치 못한 일로 좌절한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가능한 돌발사태를 예상하고 대비해서 항상 더 많은 것을 얻어낸다.

2장 실천 Taking Action 즉시 행동으로 옮겨라

1. 신속하게 반응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사람들의 호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상대가 신속하게 반응할 때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며, 상대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2. 중요한 일을 미루는 것은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실천하기 가장 좋은 날은 '오늘'이고 실행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지금'이다. 

3.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힘들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내일 하겠다'고 말하는 반면,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지금 한다'고 말한다.

4. 모든 변화는 저절로 움직이는 자가추진력Self-Propelling Power을 갖고 있어 아주 작은 변화가 또 다른 변화를 일으킨다.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첫 번째 조치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최소단위의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5. 일이 엄두가 나지 않거나 심한 압박감을 느낄 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중간 데드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중간 데드라인은 최종목표를 잘게 쪼개 최종 데드라인으로 역산해서 여러 단계의 데드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이 전략은 우리를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며 여행가방을 꾸리는 일에서부터 책을 쓰는 일까지 수많은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6. '파킨슨의 법칙' 시간이 많이 주어지면 쓸데없이 일을 부풀려, 주어진 시간을 남김없이 다 쓰고 막판에 가서야 일을 끝내는 경향. '파킨슨의 법칙'에서 배울 수 있는 한 가지 교훈은 계획을 세울 때 목표달성에 필요한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것보다 다소 빠듯하게 잡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7. 작은 일을 할 때조차도 그걸 의식적으로 실험이라고 규정하고, 실패했을 때도 단지 가설이 지지되지 않은 실험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우리에게 몇 가지 변화가 일어난다.

첫째, 부담이 줄어 일을 시작하기가 쉬워진다.

둘째, 도중에 힘들거나 실패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다.

셋째, 해결책을 찾는 능력이 늘어 성과로 이어지고 삶이 즐거워진다.

8.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도움을 청하는 것은 앞서간 사람이나 윗사람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이 뛰어난 상사는 부하직원에게 스스럼없이 조언을 요청한다. 행복한 부부는 힘들 때 배우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줄 안다. 존경받는 교사나 부모들 역시 아랫사람에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고 자연스럽게 도움을 청할 줄 안다.

3장 유지 Maintaining Habit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

1.유혹을 이기는 최고의 방법은 자만심이 아니라 유혹될 상황에 자신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다.

2. '효율성Efficiency'과 '효과성Effectiveness'은 엄연히 다르다. 효율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성과와 상관없이 일을 경제적으로, 즉 노련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효과적으로 일을 한다는 것은 성과나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3.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목표가 명확하고 자나깨나 그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는 것이다.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방법을 찾게 되고, 행하고 행하고 또 행하다 보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4. 세일즈맨들은 몇 번이나 거절을 당하면 포기할까? 미국의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다트넬Dartnel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 한 번만 거절을 당해도 그 고객을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무려 48퍼센트나 되었다. 두 번 거절당한 다음에 포기한 사람은 25퍼센트였으며 세 번까지 권유했다 포기하는 사람은 15퍼센트였다. 결국 세 번만 거절을 당하면 88퍼센트의 세일즈맨들은 그 고객을 포기해버린다. 그러므로 세 번 이상의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겨우 12퍼센트에 불과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12퍼센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전체 매출의 80퍼센트 이상을 올린다.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도전하면 더 많은 것을 얻는다.'

5. 소수의 차별화된 사람들은 다르다.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요지부동의 상대바을 대할 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다. 그들은 상대가 겉으로는 전혀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시도할 때마다 그 내면에서는 조금씩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반드시 언젠가는 상대방의 태도가 바뀌는 순간, 즉 임계점Critical Point이 도래한다고 가정한다.

6. 책을 읽어라, 이해될 것이다. 외워라, 기억될 것이다. 기억한 것을 가르쳐라.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실천하게 될 것이다.

 

<실행이 답이다: 느낀 점>

아이디어만으로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가 최고의 CEO가 될 수 있었을까? 그들이 위대한 이유는 그들의 지식이나 아이디어가 남달라서가 아니라 그들의 실천 때문이다. 99%의 평범한 사람들 역시 수천 가지의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실천하지 않는다. 반면 1%의 특별한 사람들은 다르다. 그들은 생각을 반드시 행동으로 옮긴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고 아무리 남다른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실행력이야말로 진정한 경쟁력이다. 

 

어제와 다른 내일이 되고 남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충족시켜야 할 전제조건이 있다. 어제와 다르게 생각하고 남과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효율성Efficiency'과 '효과성Effectiveness'은 엄연히 다르다. 

-효율성과 효과성. 과거에는 효율적으로 일하면 일을 잘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효율성은 월급 루팡에 해당하는 말 같다. 하루 업무를 효율적으로 떼우고 성과 없이 퇴근하는..그런 느낌 말이다. 하지만 성과를 내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그 동안 나는 효율적으로 일하였는가? 효과적으로 일하였는가?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저 효율적으로 일하는 월급 루팡이였는지...아니면 성과를 내는 직원이였는지...

실행이 답이다. 단 효과적으로 실행하라.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 책에서 1권 1 진리를 적용하고 싶은 내용은 "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이다. '나중' 참 무서운 말이다. 이유는 나중으로 미루다 결구 또 미루고 타이밍을 놓치게 되고 안하거나 못하게 될 경우가 많더라. '지금' 당장 하기 귀찮고 힘들더라도 실행하다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 있을 것이다.

기억하라. '나중'으로 미루지 말자. 결국 본인에게 돌아오는 것은 '후회'뿐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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