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DOUBT 네버 다우트: 내용>
1. 노 다우트, 의심 없이 내 길을 가는 법
1. 내일은 더 나아질 거라는 주문
1) 일기에는 자기 암시 효과가 있다. 그날 겪은 일을 기록함으로써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성장을 다짐하게 된다. 직접 쓴 증거물이 남으니 스스로 압박을 주는 효과도 있다. 은연중이라도 일기에 쓴 다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행동 하나하나가 변화하며 목표를 이루는 밑바탕이 된다. 실제로 목표를 이룬 사람들 대부분이 일기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나아갈 길을 재정립했다.
2) 행동과 다짐을 통한 자기 암시는 성공을 위한 주춧돌이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뤄낼 때까지 끊임없이 다짐하고 이를 루틴을 통해 이어나가는 것. 그 효과를 많은 인물들이 증명해 왔다.
2. 즉각 받응하지 않는 연습
1) 경기 중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애쓴다. 자신의 돌발 행동으로 팀과 동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거친 파울을 당하는 경우는 여전히 많다. 그럴 땐 즉각 반응하기보다 누워 있는 쪽을 택한다. 누워서 통증을 완화시키고 감정을 추스른다. 반응하지 않음으로써 승리하는 손흥민만의 방법이다.
2. 패배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1. 배우려는 자가 좋은 스승을 만난다
1) 겸손도 가르쳤다. 손 감독이 가르치는 겸손은 단순히 자신을 낮추는 자세가 아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확실히 알고 그것을 수용하는 것이다. 낮은 곳으로 임해야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배우기 위한 겸손이다. 이런 가르침으로 손흥민은 주변 이들의 단점보다 장점을 빨리 캐치한다. 주변에서 배울 점을 찾고, 따라 하고, 이를 자신에 맞게 변환해 보며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2. 언제나 라스트맨의 마인드로
1) 경기 종료 후 1시간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다. 1시간 30분, 2시간 가까이 기다리기도 한다. 그 시간 동안 손흥민은 무엇을 할까? 바로 '쿨다운'이다. 손흥민은 쿨다운을 절대 거르지 않는다. 경기가 끝나면 손흥민의 에너지는 제로에 가까워진다. 쿨다운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로가 쌓인다. 근육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체력 회복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쿨다운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늘 변함이 없다. 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골을 넣든 넣지 않든 언제나 루틴을 지키며 오랜 시간 쿨다운을 한다. 다음 경기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몸을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허투루 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3. 위기를 설렘으로 바꾸는 법
1. '자기 객관화'는 빠를수록 좋다
1)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하잖아요. 정말 인내가 썼어요. 앞으로 달콤한 열매를 맛보더라도 안주하지 않을 거예요. 또다시 그 열매를 맛보기 위해 기꺼이 다시 쓰디쓴 인내의 맛을 볼 거예요."
2) 자기 객관화가 어려울 때는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좋다. '무엇이 문제인가',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생겼나', '왜 문제가 발생했나' 등의 질문을 하다 보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기 수월해진다.
3) 자기 객관화를 통해 문제를 정확히 진단했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손흥민은 자기가 살쪘다는 사실을 알았고 체중 조절에 들어갔다. 또 무뎌진 슈팅을 되살리기 위해 하루 수천 번의 슈팅을 했다. 이 정도로 피나는 노력 없이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교만하지 않았고 있는 사실 앞에 겸손했다.
4. 함께 더 멀리 가는 법
1. 'N개 국어' 능력자의 비밀
1) 핸드셰이크와 보디랭귀지, 독일어와 영어. 손흥민에게 이것들은 동료와 소통하고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래서 문법이나 발음, 억양 등 거추장스러운 껍데기는 버리고 외국어 공부의 본질, 즉 소통을 잘하는 데에만 집중했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어떤 일이든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면 정작 핵심을 놓치게 된다. 예를 들어 보고서를 작성할 때 폰트 크기, 자간 간격, 예쁜 디자인 등에 집착하면 정작 핵심인 보고해야 할 내용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목적을 명확히 하고 핵심에 집중하자. 그 외 모든 것은 목적을 이루는 데 쓰이는 도구일 뿐이다.
2. 동료와 함께 만든 골든부트의 기적
1) 팀 스포츠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고 우선순위를 헷갈리지 않는 손흥민. 늘 한결같이 자신의 공을 동료 선수들에게 돌리는 손흥민. 그의 모습을 보며 팀과 동료를 빛내는 일이 결과적으로 자신을 빛내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5. 운명을 바꿀 최적의 타이밍을 찾는 법
1. 부와 명예를 동시에 쟁취하라
1) 자신이 맡은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부담을 떨쳐내고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면 된다. 회사, 집, 여러 조직에서 요구하는 퍼포먼스가 있을 것이다. 이에 부응하려면 육체적, 정신적인 부담을 떨쳐내야 한다.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좋은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적으로도 여유를 가져야 한다. 조직 구성원들 간의 대화와 여러 전문가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때그때 달라지는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다. 달라진 상황을 예리하게 알아차려야 확실한 대응이 가능하고, 각 역할에 맞는 좋은 퍼포먼스도 기대할 수 있다.
<NEVER DOUBT 네버 다우트: 느낀 점>
"누군가는 저에 대해 의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제 능력을 의심하지 않아요. 제가 제 자신을 의심하는 순간이 오면 축구를 내려놔야 되지 않을까요?" 지금의 손흥민을 만든 것은 자신감이었다.
행동과 다짐을 통한 자기 암시는 성공을 위한 주춧돌이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뤄낼 때까지 끊임없이 다짐하고 이를 루틴을 통해 이어나가는 것. 그 효과를 많은 인물들이 증명해 왔다.
-요즘 자기 전 다이어리를 작성한다. 전날 세운 계획을 당일 실행했는지 체크하고, 다음날 진행할 일들을 계획한다. 모든 일을 100% 다 실행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작은 실행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목표로 했던 일들에 근접하거나 이루어져 있었다. 다이어리 작성은 앞으로도 쭉 이어갈 좋은 습관인 것 같다.
거친 파울을 당하는 경우는 여전히 많다. 그럴 땐 즉각 반응하기보다 누워 있는 쪽을 택한다. 누워서 통증을 완화시키고 감정을 추스른다. 반응하지 않음으로써 승리하는 손흥민만의 방법이다.
-팀장과 회의를 하거나 이야기를 할 때 가끔 즉각 반응하고 싶을 때가 많다. 작년까진 즉각 반응을 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득이 되는 것 같진 않았다. 와이프의 말대로 내가 복수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대신 벌을 내려주실 거라 생각하며 즉각 반응하지 않고 내 실력을 쌓고 있을 뿐이다. 때를 기다리며...
이 책에서 1권 1 진리를 적용하고 싶은 내용은 "손흥민은 늘 변함이 없다. 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골을 넣든 넣지 않든 언제나 루틴을 지키며 오랜 시간 쿨다운을 한다. 다음 경기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몸을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허투루 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이다. 나도 업무를 할 때 루틴 활동을 중요시한다. 루틴 활동을 빼먹으면 괜히 나 스스로 찝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대한 루틴 활동을 지키려 한다. 때로는 귀찮고 힘들 때도 있지만, 이게 쌓이다 보면 성과로 나타나는 것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것 같다. 앞으로도 손흥민처럼 늘 변함이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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