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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식당,카페

<카멜커피-더 현대 서울>

by 복온당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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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현대 서울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어느 카페에 갈까 고민하다가 

<카멜커피>가 눈에 들어와 먹어보기로 했다.

<카멜커피>도 항상 웨이팅이 있는 편인데 오늘은 줄이 긴 편은 아니라 부담 없이 도전하기 좋았다.

웨이팅을 하면서 메뉴판을 보면서 골라본다.

<카멜커피>라는 이름에 맞는 우드색 인테리어에 종이 메뉴판이 느낌 있다.

주문 받으시는 분과 제조하시는 분들이 분주하다.

​내부에 좌석이 많은 편도 아니고 편해 보이지는 않지만..

 

우드 하면서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예쁘다.

주문하고 나면 받는 대기표도 특색 있다.

​갈색 색연필로 숫자를 적어서 종이를 찢어주시는데 재밌다는 생각이 든다.

​대기표 종이를 잘 들고 있다가 육성으로 해당 번호가 호명되면 음료를 받으면 된다.

(참고로 손님이 많은 편도 아니었는데 커피 나오는 속도가 빠르지는 않다.)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하다가 카멜커피니까 <시그니처 메뉴인 카멜커피>를 선택했다.

​2샷 아이스지만 컵이 작은 편이다.

 

스타벅스의 숏 사이즈 정도 되는 것 같다.

 

섞지 말고 그대로 마시라는 안내를 받았으니 크림부터 천천히 음미해 봤다ㅎㅎ

크림에서 살짝 단 맛이 느껴졌고 크림 덕분에 커피 맛이 부드럽다.

생각보다 많이 단 편은 아니라서 더 맛있었다.

​맛있게 마시긴 했지만 솔직히 특별함이 느껴지는 맛은 아니었다.

​에스프레소에 생크림이 첨가된 맛이라 많이 먹어본 맛이었다.

​웨이팅을 오래 해야 할 때는 굳이 시간 투자해서 사 먹을 정도는 아니고, 줄이 길지 않을 때 마셔 볼 만하다.

 

​메뉴, 가격:

-카멜커피 6,000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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