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내용>
part1.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오고 있다 -인간이 기계에 대체될 수밖에 없는 이유
1. 비즈니스나 일등석을 타는 사람들은 '기계'처럼 쉬지 않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특등석을 타는 사람들은 '인간'답게 독서와 사색과 성찰을 하면서 쉬지 않고 자기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다.
2. 인간 고유의 활동인 독서, 사색, 성찰 등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존재가 될 것이다.
3. 특이점(싱귤래리티) 이후의 인공지능을 지배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사람은 10억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4. 역사는 반복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part2. 10년 뒤, 당신의 자리는 없다-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사람 vs 지시를 받는 사람
1. 아이비리그 수재들이 월 스트리트로 향하는 이유는 꼭 돈 때문 만은 아니다. 세계 금융의 중심지에 있다 보면 '흐름'을 볼 수 있다. 사업의 흐름이라든가 기술의 흐름 같은 것 말이다.
2. 인공지능에서 정신과 영역은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문제이기 때문에 가장 늦게 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가장 빨리 사라질 수도 있다.
3. 인공지능의 전문직 대체는 이미 시작되었고, 2025년부터 2030년 사이의 전문직의 10-30%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어 실업자로 전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문직의 30-50%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어 실업자로 전락하는 때는 2035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part3.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8 - '에이트'하라
1.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학교와 직장 등에서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 '프레카리아트'란 불안정한 이란 이탈리아어 '프레카리오'와 노동 계급을 뜻하는 독일어 '프롤레타리아트'의 합성어로 세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꿈과 열정이 없다.
2)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
3) 먹고 사는 문제로 평생 고통받는다.
3. 앞으로 10년 안에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능력, 즉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가져야 한다.
4. 철학적, 수학적 관점에서 IT기기를 보게 하라. IT개념은 철학과 수학의 교차점에서 탄생했다.
5. <몬테소리 교육 철학의 핵심>인 자유, 몰입, 성취 등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하는 아이가 창조적 인재가 된다.
6. 아이는 성취를 통해 두 가지를 얻게 된다.
첫째,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는 기쁨
둘째, 친구들과 어른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는 기쁨.
이는 새로운 주제를 정하고 여기에 더 깊이 집중하고 몰입하고픈 욕구로 연결된다.
7. 학습자를 위한 10가지 도움말
1) 간단하게 시작하라.
2) 좋아하는 것을 하라.
3) 뭘 할지 모르겠으면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
4) 실험해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5) 같이할 친구를 찾고, 아이디어도 공유하라.
6) 남의 것을 모방해 아이디어를 얻어도 괜찮다.
7) 아이디어를 기록으로 남겨라.
8) 만들고, 분해하고, 그리고 다시 만들어보라.
9) 많은 일이 잘못되어도 포기하지 마라.
10) 자신만의 학습 도움말을 만들어라.
8. 핵심은 노잉knowing 을 비잉 being 및 두잉 doing 위주로 바꾸는 것이다. '비잉'은 자기 인식을 통해 조직 구성원과 고객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는 가치와 신념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고, '두잉'은 기존 기술에 혁신을 일으키거나 새로운 사업을 창조하는 것을 뜻한다.
9. 하버드는 논쟁위주의 토론 수업이 아닌 인공지능은 가질수 없는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화 위주의 토론을 한다.
10. 하버드 교육혁명이 추구하는 인간 고유의 대표능력을 가진 대표적인 존재는 천재이다. 천재들조차 인류 전체를 향한 위대한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11.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각' 공부법
1) 자기 암시를 하라.
2) 원전을 읽어라.
3) 원전을 필사하라.
4) 홀로 사색하라.
5) 잠들기 전 사색하라.
6) 지식, 사색, 적용 노트를 써라.
7) 작가와 함께하라.
8) 도서관을 사랑하라.
9) 인문학 서재를 만들어라.
10) 인문 고전 저자의 생각을 극복하라.
12. 아인슈타인의 '생각' 공부법
1) 이미지로 생각하라.
2) 고전 음악을 사랑하라.
3) 도서관을 사색하라.
4) 작가처럼 생각하라.
5) 자기 머리로 생각하라.
6) 생각을 글로 표현하라.
7) 생각을 실천하라.
8) 토론하라.
9) 청강을 완성하라.
10) 겸손하라.
13. 스탠퍼드대 D스쿨의 디저인 씽킹 5단계
1단계 공감하기 empathize
2단계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기 define
3단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내기 ideate
4단계 시제품 만들기 prototype
5단계 시험하고 검증하기 test
14. 디자인 씽킹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한국의 5가지 문화
1 부모는 자녀가 안정적인 길만 가기를 바라고 자녀는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 의존하는, 특유의 가족 문화
2 사고가 한국 교육 시스템의 틀 안에 갇혀 있기 때문
3 자신의 내면에 이미 창의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지 않기 때문
4 창조적 인재가 되겠다는 절박한 마음이 없기 때문
5 공감과 대화에 기반한 협력 문화가 없기 때문
15. 3차 산업 시대까지는 기계식으로 살아도 괜찮았지만 4차 산업혁명부터는 다르다.
16. 실리콘밸리의 기업가들은 모두 철학을 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관련 기업 경영자일수록 치열하게 '철학'을 하고 있다.
17. 철학적 사고 능력은 트리비움 trivium을 통해 기를 수 있다. 철학(인문학)을 하는 세 가지 길, 즉 문법학, 논리학, 수사학을 의미한다.
18. <문법학>은 철학서를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 <논리학>은 철학에서 터득한 철학자의 사고법을 도구 삼아 내 생각을 하는 것, 즉 내 논리를 만드는 것, <수사학>은 내 생각을 글로 쓰고 나누는 것, 즉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것이다.
19. <트리비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수사학'이고 특히 글쓰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 수사학을 실천하면 기를수 있는 능력 4가지
1) 깊게 생각하는 능력(창조성)
2) 생각을 정밀하게 다듬는 능력(창조성)
3) 생각을 알기 쉽게 표현하는 능력(공감성)
4)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는 능력(공감성)
21. 앞으로는 철학자들의 사고법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사고법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22. 문학은 철학과 함께 인공지능은 절대로 가진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인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길러주는 최고의 무엇이기 때문이다.
23.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핀란드 같은 인공지능 선진국들은 봉사를 핵심 교육 중 하나로 생각한다. 인류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고통받으면서 살고 있는 누군가들은 조건 없이 섬기는 것은 오직 인간만이 가능한 고귀하고 숭고한 무엇이기 때문이다.
<에이트: 느낀 점>
비즈니스나 일등석을 타는 사람들은 '기계'처럼 쉬지 않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특등석을 타는 사람들은 '인간'답게 독서와 사색과 성찰을 하면서 쉬지 않고 자기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다.
-비즈니스 타는 사람들도 회사에서 대단한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겠지만..기계 처럼 쉬지 않고 일해야 한다. 정말 와닿는 이야기다. 특등석을 타고 독서를 하며 사색과 성찰을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발전시켜야겠다.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학교와 직장 등에서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직원들의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어떻게 하면 윗분들에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을까? 우선 내 실력부터 쌓고 걱정해야 할 문제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각' 공부법과 아인슈타인의 '생각' 공부법 중 나에게 적용시키고 싶은 것
-1) 자기 암시를 하라. 2) 원전을 읽어라. 3) 홀로 사색하라. 4) 인문학 서재를 만들어라. 5) 인문 고전 저자의 생각을 극복하라. 6) 이미지로 생각하라. 7) 자기 머리로 생각하라. 8) 생각을 글로 표현하라. 9) 생각을 실천하라. 10) 겸손하라.
실리콘밸리의 기업가들은 모두 철학을 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관련 기업 경영자일수록 치열하게 '철학'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철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MBA 과정도 이제 끝이 났으니 철학에 대한 공부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수사학>은 내 생각을 글로 쓰고 나누는 것, 즉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것이다.
-<수사학>은 내 생각을 글로 쓰려면 깊게 생각해야 하고, 생각을 정밀하게 다듬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수사학에서 가장 배우고 싶은 내용은 이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남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 남들에게 쉽게 잘 설명하려면 본인이 그것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설명이 가능하다. 이 능력을 꼭 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또한 다른 사람과 공감할 줄 알아야 업무나 사업을 할 때 성공할 수 있다.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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