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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을 설쳐서 4시간 밖에 못 잤다. 이유는 어제 읽다 잠든 ' lucky' 때문이다. 책을 읽고 이런 느낌을 받은 건 처음인 듯하다. 무언가를 하고 싶고 설레게 한 감정을 느낀 게 정말 오랜만이다. 1년에 한 번 느껴볼 수나 있을까 싶은 그런 감정이었다. 과거에 가끔 업무를 처리할 때 이런 느낌을 받았던 적이 몇 번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그런 열정이 나오질 않지만 말이다.
'lucky'를 읽으며 정말 맛있게 잘 읽었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 책으로부터 설렘을 느끼고 'hello'님처럼 글을 잘 써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당장 '글쓰기는 처음이라'는 책을 빌렸다. 내가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쓸 수 있는 글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다.
이상하다. 책을 읽다 보니 글이 쓰고 싶어 진다. 글을 쓰다 보면 이후에는 강연을 하고 싶어지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김작가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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