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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종종 사 먹는 아구찜이 있는데 아구살보다는 다른 부속물들이 많은 느낌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구살 위주로 먹고싶어 아구찜을 검색하다 발견하게 된 <살마니아구찜>!
그동안 부족하게 먹었던 아구순살에 대한 한(?)을 풀고자 大를 시켰다 ㅎ
쯔양이 먹방을 했었는지 <쯔양먹방>을 강조해 놓았다.
간과 맵기는 선택 가능하다.
간: 보통간, 간쎄게, 싱겁게
맵기: 정말 순한 맛(전혀~), 덜 매운맛(진라면급), 추천기본맛(신라면급), 더 매운맛(땀 뻘뻘), 아주 매운맛(책임 NO)
특히 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우리의 선택은 싱겁게, 정말 순한 맛으로 결정!(맵찔이들이라 어쩔 수 없다ㅠ)
<살마니아구찜 大>
大 4~5인
깔끔하게 잘 포장 돼 왔고, 양은 역시 푸짐해 보인다. 만족만족~
고니는 후기 작성 서비스로 100g 추가 됐다.
아구살이 기대한 만큼 튼실하다.
아구순살과, 콩나물에 충실한 느낌의 아구찜이다.
미나리, 미더덕, 오만동이는 없어서 기존에 먹던 아구찜과 살짝 거리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있다.
양념은 나중에 볶음밥을 만들어 김가루를 뿌려 먹으면 꿀맛이다!
별점: 5개 만점에 ★★★☆
메뉴: 살마니아구찜 大
가격: 50,000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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