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숯불에 구운 쪽갈비가 먹고 싶어 쪽갈비를 검색하다 <닥엔돈스>가 눈에 들어와 주문해 보았다.
(처음 보는 체인점이다.)
쪽갈비는 뼈다귀 하나당 붙은 고기가 얼마 되지 않아 먹고 나면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넉넉하게 시켰다.
<직화양념쪽갈비 700g+허브소금쪽갈비700g(반반메뉴), 간장쪽갈비1400g>
직화양념쪽갈비는 맵기 조절이 4단계로 가능하다.
순한 맛(맵찔이도 ok), 중간맛(신라면정도), 매운맛(불닭볶음면정도), 아주매운맛(고수들만도전)
우리는 맵찔이라 순한 맛으로 선택!
뼈가 차지하는 부피 덕분에 더 푸짐하게 느껴진다.
왼쪽이 <직화양념+허브소금>이고 오른쪽이 <간장> 쪽갈비다.
<허브소금쪽갈비, 직화양념쪽갈비>
허브소금쪽갈비는 기본맛이 어떨지 궁금하여 시켰는데 담백하니 맛있다.(고기 is 뭔들?)
직화양념쪽갈비는 예상대로 맛이 좋다. 많이 달거나 짜지 않은 고추장베이스에 숯불향이 가득하다. 흰쌀밥을 부르는 맛이랄까? 떡도 소스와 잘 어우러져 양념떡꼬치를 먹는 느낌이다.
<간장쪽갈비>
아웃백 폭립의 맛과 비슷하지만 덜 달고 짭조름한 맛이다. 실패가 없는 맛?
숯불에 구운 쪽갈비는 역시 실패하기 힘들다.
개인적으로 다음번에 다시 주문한다면 직화숯불 > 간장 > 허브 순의 양으로 조절해서 주문해야겠다!
별점: 5개 만점에 ★★★★☆
메뉴: 직화양념쪽갈비 700g+허브소금쪽갈비 700g(반반메뉴), 간장쪽갈비1400g
가격: 직화양념쪽갈비 700g+허브소금쪽갈비 700g(반반메뉴) 41,000원, 간장쪽갈비1400g 41,000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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