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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인생의 저력 - 판덩>

by 복온당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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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저력 : 내용>

1장 초심의 힘

1. 나의 '초심'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나는 대체 이 일을 왜 하려는 것인지', '나는 이 일을 맡을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2.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How will you measure your life?>라는 책의 저자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은  '자신의 인생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평가하려면 한 가지 아주 중요한 원칙을 지켰는지를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 중요한 원칙이란 바로 '어떤 범법 행위와 규율에도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아주 사소한 범죄 행위라 할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우리가 쌓아온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 결혼 생활에서든 회사 생활에서든 나를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더 나은 사람이 돼야 한다. 그래야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누군가를 도와줄 정신적인 힘과 육체적인 에너지가 생기는 법이다.

4. '삶의 의미는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잇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꾸준히 자신을 수련해 나감으로써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사람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5. 내면의 풍족함은 인생의 질과 앞으로의 삶의 방향, 그리고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분수령임을 잊지 말자.

 

2장 순리에 따르는 인생의 법칙

1. "재작풍부(再作馮婦)"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일이나 행동을 다시 반복하는 사람,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할 때 쓰인다.

2. 중요한 것은 내가 다다를 수 있는 임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3.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결심, 그것을 실천하는 동력, 여기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유지하려는 마음이 더해진다면 우리에게도 임계점을 넘어 새로운 경지로 도약할 기회가 생길 것이다.

4. 학습은 개인의 본심에서 출발한다. 나 자신의 지적 욕구가 바로 학습의 본질이다. 학습은 하나의 누적되는 과정이다. 누적되는 지식과 경험은 다양한 영역에서 얻을 수 있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질적 변화가 수반된 양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학습은 하루아침에 완성되거나 완벽해질 수 없다.

5.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내는 것은 언제나 간단한 이치다. 그리니 가까운 곳을 두고 먼 곳에서만 이치를 찾으려고 하면 계속 걱정할 일만 생기게 될 것이다.

 

3장 선택의 지혜

1. 시대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발전하는 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시간을 앞서 걸어가야 한다. 그래야만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더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어떤 굴곡진 바위 사이도 거침없이 흘러 바다로 향하는 유연한 물처럼 말이다.

2. '바벨 전략' 창업자가 여러 가지 대안을 준비하고 자신이 가진 시간, 에너지, 자원을 합리적으로 분배함으로써 자신에게 충분한 선택권을 남겨두는 전략이다.

 

4장 친구를 대하듯 세상을 느끼는 마음

1. 왜 옛 성현들과 벗이 되어야 할까? 그 이유는 역사에 다가가기 위해서다. 그럼 왜 역사에 다가가야 하는 걸까? 그것은 미래를 더 정확하게 통찰하기 위해서다. 미래를 고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또한 미래 목표는 우리가 나 자신과 타인 그리고 사회와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다라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고찰하려면 자신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오직 역사만이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준다.

2. 나를 성장시키고,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힘은 바로 '긍정'이다. 아무리 험난한 상황에 빠져 있어도 '긍정'의 언어로 기운을 주는 사람을 가까이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5장 반성의 깊이

1. 문제가 생겼을 때 남 탓, 세상 탓을 할 게 아니라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계속 고쳐나가며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려고 해야 한다. 그렇게 했을 때 비로소 일이나 상황이 점점 순조롭게 풀리게 된다.

2.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좋은 일이다. 부끄러움을 알아야 달라지려는 용기를 낼 수 있다. 그 뒤로 나는 스스로 책을 찾아 읽으며 머릿속에 다양한 지식을 쌓으려고 노력했다.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우리의 진취심을 북돋아 주고, 자기 자신을 더 단련하고 분발하도록 만드는 동력이 되어 준다.

3. 서양에는 '방 안의 코끼리'라는 재미있는 비유법이 있다. '방 안의 코끼리'란 방안에 코끼리 한 마리가 있는데 모두가 그 큰 몸집의 동물을 못 본 척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실제로 수많은 기업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구성원 모두가 분명 일의 어떤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누구 하나 언급하지도, 해결하려 하지도 않고, 결국 수습 불가능한 손실일 발생할 때까지 문제를 방치하는 행태를 가리킨다.

4. 실수한 뒤에는 곧바로 실수를 회고하고, 반성하고, 개선할 점을 정리하여 스스로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바로 핵심이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이가 억지스러운 논리를 이용해 책임을 떠넘기는데 익숙해져 있고, 때로는 누군가를 그 논리의 함정에 빠뜨리기도 한다.

 

6장 선한 마음이 만들어내는 기적

1. 어떤 상황에서도 부모에게 쓰는 돈은 아끼면 안 된다.

2.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진심으로 행복하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자신이 몰입될 수 있는 상태를 찾은 것이다.

3. 오늘 하고 있는 일이 큰 의미가 없어 보일지라도 일주일, 한 달을 두고 봤을 때 결과적으로 의미를 만들어낸다면 그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일의 가치, 사람의 가치, 대화의 가치, 친절의 가치. 세상에는 너무나도 귀중한 가치들이 존재한다. 그것을 발견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7장 성장의 방향

1. 심리할자들은 다음 두 가지 원인이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습관이다.

두 번째는 유년 시절 내면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 온전한 자아가 형성되지 못한 경우다.

2. 성공한 사람도 사람이고, 우리도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들도 성공 이전에는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용감하게 도전했기 때문이다.

3. 판덩독서의 목표는 '매년 다 같이 50권의 책을 읽는 것'이지만, 나는 사람들이 독서를 할 때 먼저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볼 것을 제안한다. 설령 끝까지 읽기 힘든 상황이 생기더라도 포기하지 않도록 자신을 독려하길 바란다. 

4. 머릿속에 수많은 배경 지식이 쌓이게 되면 이해력이 점점 높아지게 된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계속 새로운 것을 접하다 보면 배움의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것은 물론, 목표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5. <죽음의 수용소 Man's Search for Meaning> 내용 중 "당신이 삶의 방향을 잃고, 목표도 없고, 삶의 의의를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불평하고 술을 마시고 여행을 간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삶의 의미란 무엇일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길 바란다. 지금 이 세상은 안 좋은 상황에 처해 있다. 우리 각자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더 나빠질 것이다."

6.  이 세상에 특정 사람만 해낼 수 있는 일이란 없다. 어떤 사람이 해낸 일이라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반드시 해낼 수 있는 일이다.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끊임없는 노력뿐이다.

 

 

<인생의 저력 : 느낀 점>

'맹자'와 '논어'를 읽어보면 느낌이 완전히 다른다. 논어를 읽고 나면 '사람이 이렇게 말을 잘할 수 있구나!'하고 공자에 대한 감탄이 절로 나온다. 반면 맹자는 사람에게 파도처럼 거대한 힘을 준다. 그 힘은 적, 권력, 실패 그리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힘이다.

 

 나의 '초심'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나는 대체 이 일을 왜 하려는 것인지', '나는 이 일을 맡을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얼마전에 고객이 나에게 이 일을 왜 하는지? 물어본 적이 있다. 나의 대답은 '내가 일을 잘하면 와이프가 좋아한다. 와이프가 기뻐하면 그녀의 건강이 더 빠르게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잘하고 싶고 잘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 결혼 생활에서든 회사 생활에서든 나를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더 나은 사람이 돼야 한다. 그래야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누군가를 도와줄 정신적인 힘과 육체적인 에너지가 생기는 법이다.

-'나' 자신에게 여유가 없다면 다른 사람들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래서 요즘은 일을 잘했을 때 나 자신에게 스스로 선물을 하기도 한다. 나에게 선물을 해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나름 자신감도 더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 나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서양에는 '방 안의 코끼리'라는 재미있는 비유법이 있다. '방 안의 코끼리'란 방안에 코끼리 한 마리가 있는데 모두가 그 큰 몸집의 동물을 못 본 척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실제로 수많은 기업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구성원 모두가 분명 일의 어떤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누구하나 언급하지도, 해결하려 하지도 않고, 결국 수습 불가능한 손실일 발생할 때까지 문제를 방치하는 행태를 가리킨다.

-현재 우리 회사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글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다. 그 자리에 올라가면 누구나 그렇게 되는 것일까? 가정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만약 나도 그 자리에 가게 되면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게 될까?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나 자신을 발전시키고 싶다.

 

 머릿속에 수많은 배경 지식이 쌓이게 되면 이해력이 점점 높아지게 된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계속 새로운 것을 접하다 보면 배움의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것은 물론, 목표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예전에 영어 지문을 읽는데 그냥 술술 읽혀 풀린적이 있다. 어디선가 듣거나 본 내용이 나온것이다. 배경 지식이 많이 쌓여 있을수록 삶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시험 문제를 풀거나, 고객들과 대화할 때 등등.,

 

이 책에서 1권 1 진리를 적용하고 싶은 내용은 " 성공한 사람도 사람이고, 우리도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들도 성공 이전에는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용감하게 도전했기 때문이다. "이다. 성공하기 위해선 도전해야 한다. 블로그도 그렇고, 공부도, 일도 그렇다.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꾸준히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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