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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역사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 - 친레이>

by 복온당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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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 내용>

 

1. 맥없이 무너진 유럽의 역사 1
1. <트로이전쟁>이 있던 때가 그리스 '미케네 시대'이다.
2. '아테네인'과 '스파르타인'은 서로를 싫어했지만 '페르시아라'는 거대 세력을 막기 위해 동맹을 맺고 <페르시아전쟁>을 치르고 페르시아를 몰아낸다.
3.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페르시아 전쟁> 이후 지난 일을 들먹이며 다시 싸우게 되는데 이것이 <펠로폰네소스전쟁>이다.
4. 로마가 그리스를 정복한 이후 유럽은 로마시대로 접어들게 되는데 로마는 그리스 문명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5. 로마제국은 '동로마' 터키를 중심으로 한 서로마'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사라진 제국> 두 개로 분열된다.

2. 맥없이 무너진 유럽의 역사 2
1. 로마가 분열된 후 게르만족이 서로마를 차지하고 게르만족 중 프랑크족이 세운 국가가 '프랑크 왕국'이다.
2. '카를루스 대제'가 모든 게르만 국가를 통합하고 유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주로 꼽힌다.(트럼프 카드 빨간색 하트에 그려진 인물이다)
3. '카를루스 대제'는 아들 세 명이 있었는데 그가 죽자 프랑크 왕국은 셋으로 분리되는데 서프랑크는 프랑스, 중프랑크는 이탈리아, 동프랑크는 독일이 된다.
4. 잉글랜드 국왕이 프랑스 노르망디를 점령한 데서부터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백년전쟁>이 시작된다.
5. 유럽은 중동을 공동의 적으로 생각했고 종교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예루살렘'을 빼앗기 위해 200년 동안 <십자군전쟁>을 벌이지만 '예루살렘'을 돌려받지 못했다.

3. 맥없이 무너진 유럽의 역사 3
1. 중세 말기, 흑사병으로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생명을 잃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신을 믿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2.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아시아의 향신료와 아메리카의 황금 덕분에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가 되었다.
3.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자국 해적이 스페인 함선을 약탈하는 것을 눈감아주었고 영국은 유럽 패권을 차지한 후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의 거의 모든 식민지를 차지한다.
4. 프랑스는 어리석고 무능한'루이 16세' 처형 이후 '나폴레옹'이 황제의 자리에 앉게 된다. '나폴레옹'은 러시아 전쟁에서 패배 후 내리막길을 걷게 되고 프랑스에 반대하던 유럽 각국은 <대프랑스동맹을 결성>하여 벨기에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을 무너뜨린다.
5. 독일은 '비스마르크' 출현 이후 단합을 통해 프랑스 격파 후 유럽 최강국으로 우뚝 서고 이 시기의 독일을 제2국이라 부른다.

4. 가려진 역사(300)상
1. 페르시아는 현재 이란의 옛 명칭이다.
2. <제1차 페르시아전쟁>은 페르시아 황제 '다리우스'가 에게해의 신선한 물고기를 좋아해서 일어났다. 하지만 패배한다.

5. 가려진 역사(300) 하
1. <2차 페르시아전쟁>은 마라톤평원에서 시작된 마라톤 전투인데 이번에도 다리우스의 패배로 끝난다.
2. <3차 페르시아전쟁>은 다리우스가 죽자 그의 아들 '크세르크세스'가 일으키지만 2천 년 동안 원수로 지내던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동맹으로 이번에도 패배한다.
3. 약 40년간 이어진 <페르시아전쟁>은 비로소 종료되고 훗날 '알렉산드로 대왕'에 의해 페르시아 제국은 무너진다.

6. 십자군 3대 기사단
1. 3대 기사단 중 구호 기사단, 성전 기사단, 튜턴 기사단이 있다.
2. <구호 기사단>은 부상병을 위한 구호 및 치료 활동을 담당했지만 자금이 모이자 무기를 사들여 성지를 수호하는 군사단체로 변해갔다. 얼마흐 십자군 전쟁에서 패배 후 몰타섬에 정착하지만 나폴레옹에 의해 쫓겨난다. 교황은 그들을 가엽게 여겨 로마에 본부를 내어주고 자선활동에 힘쓰게 한다.
3. <성전 기사단>의 설립 목적은 성지를 수호하고 성지 순례를 온 프랑스인을 보호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보호비 명목으로 사람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대출 업무를 비롯해 부를 축적하게 된다. 나중에는 프랑스 국왕도 그들에게 돈을 빌리게 되는데 성전 기사단은 증동과 전쟁에서 패배후 프랑스 국왕은 온갖 죄명을 씌워 처형하고 돈을 갚지 않는다.
4. <튜턴 기사단>은 독일 민족으로 구성된 기사단으로 가장 마지막에 설립되었다. 나폴레옹에 의해 해체된 후 무장을 하지 않고 주로 자선 활동유 하는 단체로 변모한다.

7. 진정한 캐리비안의 해적
1. 스페인은 가난한 낙후된 국가에서 아메리카 대륙 발견 후 부자가 됐다고 광고를 하고 다녔다.
2. 이로 인해 해적들은 스페인 함선을 노리게 됐고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사략 허가증(해적 자격증)을발급해 준다.
3. 영국은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해적들의 이용가치가 없어지자 버린다. 이후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다.

8. 미국의 과거 1(독립전쟁)
1. 영국은 프랑스와 전쟁을 치르느라 재정이 바닥이나 미국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영국 본토에서 팔리지 않는 찻잎을 미국에 싼값으로 팔아넘겨 미국에서 생산된 찻잎은 가격 경쟁력에 밀려 팔리지 않고, 장사꾼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2. 인디언으로 분장한 장사꾼들이 영국 선박에 침입해 찻잎을 전부 바다로 던져버린 사건이 발생 후 영국은 분노해 미국에 무력을 행사한다. 이게 미국의 <독립전쟁>의 시작이다.
3. 미국의 사령관은 '워싱턴'이 맡게 되고 사람들과 미국의 독립을 외쳤는데 이것이 <독립선언>이다.
4. 영국은 유럽 각국에서 미움의 대상이라 유럽 각국은 미국을 지지하고 특히 프랑스는 병사를 파견해 미국을 지원하고 미국은 독립에 성공한다.
5. 프랑스는 미국의 독립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자유와 저항의 상징인 뉴욕의 '자유여신상'을 선물한다.

9. 미국의 과거 2(남북전쟁)
1. <남북전쟁>의 원인은 복잡하지만 결국 돈 때문이다.
2. '북부'는 공장을 설립하고 산업화를 추진했고, '남부'는 기후 영향으로 농업에 집중했다.
3. '북부'는 사장과 직원으로 이루어진 자유인이 대부분이었지만, '남부'는 농업에 필요한 노동력으로 노예를 이용했기에 백인 주인과 흑인 노예로 구성된 사회였다.
4. '북부'와 '남부'는 미국의 세력이 커질수록 갈등도 커졌고 '북부'의 <아메리카 합중국>과 '남부'의 <아메리카 연합국>이 전쟁을 시작하는데 이것이 <남북전쟁>이다.
5. 남부에 밀리던 북부는 북부를 지지하던 '링컨'의 <노예 해방 선언>으로 전세를 역전시킨다.
6. '북부의 승리'로 미국은 분열되지 않고 <노예제는 폐지>된다.
7. '링컨'은 노예제 폐지에 반대한 남부 사람에게 총으로 암살당한다.

10. 미국의 과거 3
1. <갓 블레스 아메리카>의 정확한 뜻은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신다.'이다.
2.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을 발발시키고 '미국'은 어느 편도 들지 않고 무기를 팔아 부를 축적한다.
3. 어느 날 독일군의 잠수함이 미국의 배를 격침시키는 사건이 발생하여 미국은 참전을 선언하고 전승국이 되어 배상금까지 받아내어 부자가 된다.
4. 미국은 수요에 상관없이 설비 투자를 늘리고 생산력을 증가시켜 결국 공장은 파산하고 실업자는 증가해 경제위기 <대공황>을 겪게 된다.
5. 경제위기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독일은 '히틀러'의 등장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이때 '일본'과 '이탈리아'를 끌어들인다.
6. 미국은 이번에도 참전하지 않았지만 일본은 진주만에 위치한 미 해군기지를 폭격한다. 이에 분노한 미국은 2차 대전에 참전하게 된다.
7. 미국은 원자폭탄을 개발하고도 실험 대상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일본을 시험 대상으로 결정한다. 원자폭탄이 터지면서 일본은 항복을 선언하고 전쟁은 종식되었고 큰 부를 축적한 미국은 세계 최강국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11. 단숨에 읽는 일본의 역사
1. 오늘날 일본의 조상인 '야마토 민족'은 중국에 사람을 파견해 선진 기술과 문물을 받아들인다.
2. <천황시대> 이후 천황의 세력이 저하되고 <막부 시대>가 열린다. 이때가 전국 시대이며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차례로 권력을 차지한다.
3.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청나라처럼 200년간 <쇄국 정책>을 펼친다. 미국의 폭격을 계기로 일본은 크게 각성하고 '도쿠가와막부'의 무능함을 깨닫고 권력을 천황손에 다시 쥐어준다.
4. 권력을 회복한 '천황'은 <메이지유신>을 통해 서양의 기술과 문물을 적극 받아들인다.
5. '천왕'은 <청일 전쟁>에서 승리하고 <러일 전쟁>까지 승전보를 울리지만 세계 대전 이후 천황의 권력은 다시 동결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 느낀 점>


역사란 각기 다른 시대에 대한 각각의 설명이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역사에 무지한 나 자신의 지식을 채워 넣고 싶어서였다.

 

저자 천레이는 중국의 설민석 같은 느낌이 든다.
지루할 것만 같은 세계사를 큼직큼직한 사건들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간략히 잘 설명해 주는 책이다.  

세계사에 무지하던 나를 세계사에 대해 한번에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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