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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사회과학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 댄 토마술로>

by 복온당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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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삶은 대개 울퉁불퉁하다. 종종 돌부리에 걸려서 비틀거리고 흙먼지가 날려 앞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넘어진 자리에 주저앉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것은 좋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불안하고 지친 마음을 꾸역꾸역 참으며 단지 살아남는 것만으로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내일은 더 나아지겠지’라는 말과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어’라는 말은 다르다. 삶은 딱딱하게 굳어진 콘크리트가 아니다. 말랑말랑한 진흙과 같아서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다.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불안감과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희망을 채워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운다. 미래를 위해 하루에 단 3분, 적게는 단 1분만 할애하자.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가장 강력한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저자
댄 토마술로
출판
밀리언서재
출판일
2021.01.10

 

내용:

 

1장 잠시, 마음을 멈춘다.
1. <조지 버나드 쇼> 삶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아니다. 삶은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2. <신경가소성> 뇌가 변화하는 능력.
3. 우리의 뇌는 좋은 일에 집중하고, 인정하며, 음미할 때 우리의 뇌 구조가 바뀐다.

2장 삶을 조금 말랑말랑하게 만들기
1. 우리의 삶은 콘크리트처럼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 아니다. 말랑말랑한 진흙처럼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3장 회색빛 삶을 채색하기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문제는 당신이 생김새만 본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느낌을 보라.
2. 누군가에게는 끝이 누군가에게는 시작이다.
3. <탈무드> 우리는 사물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우리 방식대로 사물을 본다.

4장 당신의 마음, 잘 있나요?
1. 생각과 느낌을 변화시키기 위해 체화된 인식을 매일 사용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1) 미소를 지어라
2) 근육을 써라
3)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손을 사용하라
4) 집안일에 몇 분만 투자해 더 큰 작업과 씨름해 보라
5) 똑바로 앉아 팔짱을 껴라
6) 활기찬 걸음걸이와 활기찬 자세
7) 부드럽게 앉아라
8) 손을 씻어라
9) 자기 자신에게 고개를 끄덕여라
10) 친절한 사람이 되어라

5장 가장 멋진 나를 만나는 시간
1. <윌리엄 제임스> 환경은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낸다.
2. 인생에서 늘 우울한 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좋고 멋진 순간들을 떠올려보자.

6장 조금 울퉁불퉁해도 걸어가 보기
1. 목표를 설정하면 우리는 계속 생산적인 방향으로 순조롭게 나아가게 된다.
2. 목표를 세우는 방법 중 효과적인 smart 기법
S: specific (구체적인), M: measurable (추정 가능한), A: achievable (달성가능한), R: realistic(현실적인), T: timely(시기적절한)
3. 생각의 함정은 우리의 신념을 제한하고,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우리의 희망을 제한한다.

7장 마음이 길을 잃지 않도록
1. 삶의 목적을 찾는다면 때때로 인생의 난기류를 만났을 때 방향을 잃지 않고 길을 찾을 수 있다.

8장 돌아보면 누군가는 내 옆에 있다
1. 살아가면서 단 한 번도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상처를 치유해 주는 것 역시 사람이다.

9장 나는 희망을 가져도 된다
1. 좋은 날은 달력에 표시하라.

 

느낀 점:

 

삶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아니다. 삶은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찰흙을 빚듯 원하는 모습으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끝이 누군가에게는 시작이다.

- '누군가의 퇴사로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업무의 시작이다'로 느껴지는 요즘... 씁쓸한 구절이다. 긍정의 심리학을 통해 밝은 구절로 느껴지는 그날이 오도록 생각과 느낌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인생에서 늘 우울한 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좋고 멋진 순간들을 떠올려보자.

- 현재 회사 사정상 업무량이 늘어나 우울하지만.. 이를 잘 극복해 내면 앞으로 나에게도 멋진 좋은 순간이 올 것이다. 과거의 멋진 순간을 떠올리기보다는 미래의 멋진 순간을 떠올리며 극복하자.

 

살아가면서 단 한 번도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상처를 치유해 주는 것 역시 사람이다.

- 나는 평소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인가? 아니면 상처를 치유는 못해주더라도 도움을 주는 사람인가? 되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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