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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사회과학

<부장님보다 돈 잘 버는 직장인의 부동산 투자 - 송량헌(황금돼지)>

by 복온당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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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보다 돈 잘 버는 직장인의 부동산 투자
직장인으로서 부동산 투자 6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가 자신의 실전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유에 다가서는 직장인의 부동산 투자법을 알려준다. 책은 이 투자법을 직장인의 현실에 맞춘 구체적인 로드맵, 액션 플랜과 함께 제시함으로써 그 실용성을 높이고 있다. 책은 이에 맞춰 다양한 투자기법과 요령을 소개하면서도 부동산의 본질적인 기초와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책은 부동산투자 전반을 이해하고 성공 투자가 되도록 함으로써 직장인 누구나 경제적 자유 달성이라는 꿈에 다가서도록 안내한다. 책은 무엇보다 저자가 직장인으로서 탄탄한 실전경험을 쌓고 이런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높여준다. 여기에 그간 투자자 모임 등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더하고 이를 단계별로 알려줌으로써 이해마저 쉽게 하고 있다. 각 장 뒤에는 입문자나 초보자를 위한 ‘투자 마인드 키우기’를 실어 투자에 대한 안목을 키우도록 했다.
저자
송량헌(황금대지)
출판
밥북
출판일
2021.02.19

내용:

 

1장 직장인이 부자 되는 8단계 로드맵
1. 저축이 중요한 이유 2가지
첫째, 투자하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의 자본이 필요하고 직장인은 근로소득을 통해 자본을 모은다.
둘째, 저축을 통해 종잣돈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2. 투자에 실패하면 투자금을 잃지만, 사업에 실패하면 인생을 잃는다.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생을 걸 만큼 집중하고 준비를 잘해야 할 필요가 있다.

2장 성공하는 투자자가 갖춰야 할 네 가지
1. 부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면 큰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은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각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액션 아이템을 정하고 실행해야 한다.
2.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정도 됐을 때 최종 거주지를 설정하여 들어간다.
3. 투자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을 계속 읽는 것이다.

3장 부동산, 본질을 알고 투자하라
1. 용도지역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고 21가지로 세분화할 수 있다.
2. 다가구 3층까지 지을 수 있고 다세대는 4층까지 지을 수 있다. 다가구는 건물 전체를 한 명이 소유하는 것이고, 다세대는 소유자가 각각 다르다.
3.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은 토지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지, 건물 가격이 상승한 이유 때문은 아니다.

4장 부동산 투자, 육하원칙이 필수다
1. 투자 주체가 진정한 자신이 되려면 스스로 공부하고 투자하는 물건에 대한 확신이 생겼을 때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2. 5가지 지표나 현상을 참고하여 투자 타임을 잡는다. 5가지는 바로 청약경쟁율, 미분양, 공급, 거래량. 전세 가격이다.
3. 청약경쟁율은 아파트투유 사이트를 활용하고, 전세가 활용은 매매, 전세가 모두 오를 때 매수하는 게 좋다.
4. 매매가가 하락 또는 정체인데 전세가 역시 하락 또는 정체일때는 과거 데이터를 체크한다. 과거 오랜 기간 가격이 정체되어 있었다면 시세가 저평가되어 있을 확률이 있다.

5장 투자금을 키우는 차익형 투자
1. 신축은 정부의 규제 무풍지역이기 때문에 대출과 세금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2. 지식산업센터는 임차인 대부분이 사업자라서 한번 들어오면 잘 나가지 않아 월세가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3. 대출은 주거용보다 상업용이 많이 나오고, 정부 규제도 덜하다.

6장 현금흐름 만드는 수익형 투자
1. 부동산은 낮은 것의 머리를 잡는 것이 아니고 높은 것의 발목을 잡아 함께 올라가는 것이다.
2. 2억을 8억으로 만들어 대출상환 후 전세를 하나씩 월세로 바꿔 나가는 것이 자본주의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7장 부동산 투자의 끝판왕 공급자를 향하여
1. 저축보다 대출이 돈을 키운다. 5천만 원 대출은 돈을 빌리는 것이 아니고 2년이라는 시간을 사는 것이다.
2. 법인은 법인대로 투자를 하면서 개인 명의는 무주택으로 남겨 놓아 청약을 노려보는 전략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다.
3. 경매 투자의 경우 부동산이 경매로 나오는 이유와 이해, 법원 감정가를 통해 대지와 건물을 구분해 가치를 산정하는 능력, 선순의 등 권리관계에 대한 이해, 경락잔금 대출 경험, 명도와 임대를 통한 임차인 이해, 임대차 계약 및 임대시세 파악능력, 인테리어를 통한 건축에 대한 이해, 매도를 통한 매매시세 파악 능력 등 1번 낙찰받아 매도하기까지 이루어지는 모든 절차를 경험도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접하게 된다.

느낀 점:

 

근래 들어 읽은 부동산 관련 책중 정리도 가장 잘되어 있고 내용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책이다.

 

또한 대출에 대한 다른 관점이 생기게 만들어준 책이다.

'대출을 일으켜 시간을 산다.'라는 말의 의미가 뇌리에 박힌다. 나는 항상 대출은 없으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저자는 대출로 시간을 사고 부를 축적하였다. 전세를 받아 대출금을 갚고 추후 월세로 전환하여 수익을 창출한다니... 정말 세상에 똑똑한 사람들은 많은 것 같다.

 

주거용 부동산에 규제가 있다면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세금규제가 있다면 사업자를 내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찾으려 하면 답이 보인다고 한다. 여러 방면으로 방법을 찾아보면 뭐든 답이 나오는 듯하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자본주의를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방법을 구상해보고, 경매에 대해 공부해서 꼭 투자 성공을 이루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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