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침묵의 세계1 <듣는 사람 - 박연준> 1. 호밀밭의 파수꾼 - J.D 샐린저 : 정말, 굉장히, 엄청난- 콜필드는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게 백배는 많아 늘 투덜대는 인물이다. 사실 그건 사랑이 없어서가 아니라 많아서다. 너무 많아서. 투덜댄다는 것은 세상에 바라는 게 있다는 뜻이다. 이상을 품은 자, '지금, 여기'에 문제의식을 가진자란 뜻이다.2. 다른 방식으로 보기 - 존 버거 : 다르게 보면 다른 사람이 된다-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이것은 창작자의 기본 자세다. 다르게 보면 다른 사람이 된다. 다른 것을 만들고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내가 이야기꾼이라면, 그건 내가 듣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사람. 쓰는 자는 우선 듣는 자임을, 그리고 다르게 보는 자임을 나는 존 버거에게 배웠다.3. 장자 - 장자 : 크게 날아.. 2024. 6.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