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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2

<진미순대(순대국밥) - 흑석시장>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끼니를 챙겨 먹고 싶어 에 갔다. 흑석시장 안에 있고 바로 옆에 있다. 자리에 앉아 주문하면 반찬을 주신다. 오늘의 메뉴는 순대국밥! 깍두기, 부추, 쌈장, 새우젓, 고추 주인공 등장!!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조합은 서로의 맛을 최대치로 살려주는 것 같다. 순대국밥은 밥이 말아져서 나온다. 밥을 따로 먹고 싶으면 따로국밥(10,000원)을 주문하면 된다. 내장도 꽤 실하게 들어있고, 순대는 4개 들어있는데 당면순대이다. 국밥에 먹는 깍두기가 맛있어 열심히 먹고 있는데 그릇이 빈 것을 보고 사장님께서 먼저 깍두기 더 주냐고 물어보시고 친절하시다. 완뚝하고 배 두들기며 나왔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개인적으로 순대나라 순대국밥보다 깔끔한 순대국밥 맛이다. (순대나라는 좀더 찐한 느낌?).. 2023. 6. 14.
<더진국 - 중앙대점> 동네에 순대국밥집은 많은데 수육국밥집은 가본 적이 없어서 예전부터 궁금했던 에 방문했다.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식당이고 한 그릇 뚝딱 하기 좋아 보인다. 수육국밥이 메인이고 순대국밥, 냉면, 만두 등 여러 메뉴들이 있다. 특이한 게 반반 메뉴도 있었는데 사진에 담진 못했다.밑반찬들이 먼저 나온다. 부추무침, 김치, 양파장아찌는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국밥집에 어울리는 반찬이다.우리가 주문한 수육국밥, 얼큰 국밥이 나왔다.양념이 들어가 있어 휘휘 저으면 조금 빨갛게 변한다. 소금 간도 양념에 이미 되어 있는지 국물이 조금 짜다.수육국밥과 동일하게 수육이 들어가 있고 순대도 있다. 양념이 얼큰하기만 하면 좋겠지만... 간이 된 채로 양념양이 늘어나니 엄~~~~~~~~~~청 짜다. 직원분께 육수를..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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