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역 - 슬로우캘리 중앙대점>

건강식이 끌리는 날이다.

슬로우캘리 포케가 맛있다고 하여 주문하였다.

주문 메뉴는 프리미엄 연어 스테이크, 오리엔탈 두부 포케, 와사비 렌치 연어 포케, 스파이시 토마토 야채스프 총 4종류를 주문하였다.

현미밥, 케일샐러드는 베이스 주문 가능하다.

따로 말씀 안 드리면 기본이 현미밥이다.(참고하시길!)

포장은 깔끔하게 해 주고 음식 세팅도 만족스럽다.

프리미엄 연어 스테이크

연어 스테이크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비린 맛이 없고 굽기도 적당하니 맛있다.(크기가 좀 더 크면 좋겠다ㅠ)

오리엔탈 두부 포케

두부가 물컹 거림 없이 적당히 잘 튀겨진? 구워진? 식감이 좋았다. 샐러드 양도 많아서 좋다.

와사비 렌치 연어 포케

와사비와 렌치소스의 조합이 적절히 이루어져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 연어도 신선하니 맛있다.

3가지 메뉴 모두 바닥에 현미밥이 깔려 있어서 양도 넉넉하다.

스파이시 토마토 야채 스프

스파이시라고 적혀 있지만 스프가 얼마나 맵겠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맵찔이인 우리에게는 먹을수록 점점 맵게 느껴졌다.

그래도 감자도 씹히고 건강한 맛이다.

(나중엔 '크램차우더 스프'를 시켜 먹어야겠다. 미국의 대표적인 가정식 스프라고 한다.)

별점: 5개 만점에 ★★★★

가격:

프리미엄 연어 스테이크 14,500원

오리엔탈 두부 포케 9,500원

와사비 렌치 연어 포케 11,500원

스파이시 토마토 야채 스프 4,800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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