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이란?
알츠하이머병은 노인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치매로 점차 진행하는 인지기능장애 및 행동장애를 보입니다. 발병 초기에 기억력 장애가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으로 1907년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가 처음 병리소견과 함께 보고하였습니다.
증상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첫 증상은 기억장애입니다. 이는 전두엽 기저부와 내측 측두엽의 퇴행성 변화를 반영한 것입니다. 병이 진행할수록 시공간장애 및 언어장애가 오는데 이는 두정엽, 측두엽 및 후측 대상회까지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외 집행기능장애, 실인증, 실행증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울감, 불안 및 조조감, 고집스러움, 쉽게 화를 내기, 망상 등 다양한 행동장애를 보일 수 있습니다.
치료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뇌 안의 신경전달물질에 변화가 발생하는데, 그 중 인지기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세틸콜린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주된 약물 치료는 떨어진 아세틸콜린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도테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 및 NMDA 수용체 길항제(메만틴)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재홍 교수>
학력/경력
[경력] 2017 .09 ~ |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 위원 위촉
[경력] 2016 .04 ~ 2018 .12 |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학력] 1992 .03 ~ 1995 .02 | 고려대학교 (의학 박사)
[학력] 1991 .03 ~ 1993 .02 | 서울대학교 (의학 석사)
언론보도
[서울경제] [건강 팁] 치매-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땐 병 진행 늦추고 개선 가능
<진료일정>
<분당서울대 신경과 김상윤 교수>
학력
-198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199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
경력
-1986 - 1989 공중보건의 결핵관리의사
-1989 - 1992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전공의
-1992 - 1998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 한강&강남성심병원 신경과 조교수&부교수
-1998 - 200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부교수
-2003 - 202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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