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식당 -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가산역)>

가산 현대아웃렛에 갈 때마다 먹어보고 싶던 <두꺼비식당>에 드디어 갔다.
 

두꺼비식당

가게 입구 사진. 매운맛, 간장 맛 두 가지 대표 메뉴가 있다.

메뉴

<매운 등갈비 한상>(덜 매운맛. 신라면보다 덜 맵다)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전체 사진

등갈비와 김치, 콩나물, 미역냉채(미역은 거의 없다)와 함께 메밀 전이 나왔다.
Tip 다른 테이블 사람들은 1인 1등갈비를 주문. 2인 이상 등갈비 주문하면 메밀 전이 나옴
세트 메뉴 주문할 필요가 없음!!

메밀전

<메밀 전>은 얇고 쫄깃하면서 담백하다.

등갈비

<등갈비>에 콩나물을 넣어서 먹을 수 있다. 콩나물은 리필 가능하다.
등갈비에 버섯이 은근히 많이 들어있다. 버섯 좋아는 사람들은 만족할 듯!!

곤드레밥

<곤드레밥> 밥 한 공기 양이고 고소하거나 곤드레향이 강하지는 않다.(거의 흰쌀밥 느낌)

등갈비

<등갈비> 양념이 잘 배어 있다. 버섯도 양이 많고 간이 잘 어우러지는 굵기다.
콩나물과 같이 먹으니 얼큰한 맛이 순화되는 느낌이다(고향의 맛!! 조미료 맛이 강하긴 하다)

볶음밥

<볶음밥>에 치즈를 추가하였다. 곤드레밥을 나중에 볶아 먹으려 아껴두고 치즈만 추가하려고 했는데 의사소통 오류로 인해 셀프 볶음밥이 추가됐다.(의도치 않게 인당 2 공기씩 먹게 됐다 ㅎ)
맛은 고향의 맛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김가루와 김치, 치즈의 맛을 조금 느낄 수 있는 다 아는 볶음밥 맛이다.
 
재방문 의사는.... 없을 것 같다. 한번 먹어보면 충분할 맛이다!
 
별점: 5개 만점에 ★★★
 
메뉴: 매운 등갈비 한상
 
가격: 매운 등갈비 한상 32,000원, 셀프볶음밥 2,000원, 치즈추가 2,000원
 
위치:현대시티아울렛 7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