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흑석동 맛집2 <장독대 - 흑석역> 야식을 먹기 위해 외출! 늦게까지 영업하는 식당이 별로 없기도 하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외국인들이 맛있게 먹었던 에 가 보기로 했다. 내부 분위기는 막걸리와 전을 파는 집답게 주막 느낌이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꽤 있었다. 25년이나 된 집이다!! 막걸리를 부르는 안주들이다. 분위기상 막걸리, 동동주가 제일 맛있어 보인다. 우리는 세트메뉴 서)파전+제육볶음을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배추김치, 양파절임이 나온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상추,깻잎도 나오고 깨소금도 뿌려져 있다. 맛은 아주 달달~한 제육볶음! 아는 맛이다. 조금 유치한 맛인가 싶다가도.. 제육볶음이 맛없기는 쉽지 않다ㅎㅎ 막걸리를 마시면 머리가 아파서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ㅎ 정말 오랜만에 먹게 된 지평 생막걸리다... 2023. 8. 9. <물바우횟집 - 흑석동 흑리단길> 회가 먹고 싶어 물바우횟집에서 포장해 왔다. 스끼다시도 잘 챙겨주는 편이고 회도 신선한 거 같아서 회가 먹고 싶은 날이면 물바우횟집을 애용한다. 오늘의 메뉴는 모듬회와 알밥이다. 포장도 깔끔하게 잘해주신다. 모듬회는 회가 두툼하고 탱글탱글해서 씹는 식감이 좋다. 알밥은 별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맛이다.(알밥 맛집!) 포장해서 먹으면 맛이 떨어질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꼬들꼬들하니 정말 맛있다. 알밥에 들어간 내용물도 실하다. 알밥이 먹고 싶은 날은 이제 물바우횟집이다 ㅎ 스끼다시로 새우, 소라, 미역, 당근, 완두콩, 땅콩을 포장해 준다. 스끼다시 구성도 알차다. 부침개도 스끼다시에 포함이다. 원래 스끼다시에 꽁치구이도 있었는데 이제는 빠진 듯하다ㅠ아쉽다ㅠ 전체적으로 맛있고 가성비도.. 2023. 3.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