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 몰에 있던 CJ 푸드마켓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롭게 <더플레이스>가 생겼다.
랍스터도 있고 식사 테이블 배치도 쾌적해 보여 오늘의 식사 장소는 <더플레이스>로 결정! (지나갈 때마다 궁금했다)
<더플레이스> 입구 사진컷!
입구 왼쪽에서 바로 피자 만드는 곳이 있다.
자리에 앉으면 앞접시, 스푼, 포크, 생수가 세팅된다.
메뉴는 키오스크로 주문하지만 종이 메뉴판도 같이 볼 수 있다.
세트메뉴도 있지만 먹고 싶은 메뉴가 포함되지 않아 개별 메뉴로 주문하기로 했다.
우리의 주문 메뉴는 <비스테카&랍스터, 크런치뽈뽀, 하프 앤 하프피자, 부라타카프레제, 자몽에이드, 패션후르츠에이드!>
와인바도 마련되어 있다.
<자몽에이드, 패션후르츠에이드>
역시 음료가 제일 빠르게 나왔다.
자몽에이드는 적당히 쌉싸름하면서 달달하다.
패션후르츠에이드는 달달하면서 신맛이 일품이다! 신맛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맛이다 ㅎ
<부라타카프레제>
이름이 어렵다..
양심상 풀떼기는 하나 시켜줘야 구색이 맞춰질 거 같아 주문했다.
맛은 나쁘지 않지만 풀떼기 그 이상 그 이하도의 맛도 아니다. (다른 메뉴를 추가로 주문하는 게 좋을 듯!)
<하프 앤 하프피자>
고르곤졸라 피자와 마르게리따 피자 반반 조합이다.
도우는 화덕에 구워져 쫄깃쫄깃 맛있다.(근래 먹어본 화덕 피자 중 베스트!)
고르곤졸라는 꿀에 찍어 먹으니 꿀맛이다.
마르게리따 피자도 토마토소스의 맛이 좋다.
<크런치뽈뽀>
문어, 치즈칩, 감자, 치폴레소스, 파프리카, 할라피뇨 등의 튀김 조합이다.
문어는 씹을 때 부드러우면서 쫄깃하고, 치즈칩은 바삭하고 고소하다.
파프리카, 할라피뇨가 튀김의 느낌함을 잡아준다.
<비스테카&랍스터>
랍스터와 스테이크의 조합이다.
랍스터의 크기가 크지 않아 랍스터를 먹고 있구나... 란 생각을 하기 힘들다.
스테이크도 개인적으론 쏘쏘 한 느낌이다.
가장 기대가 컸던 메인 메뉴였지만... 실망이... 컸다..
그래도 궁금증 해결했으니 만족!
별점: 5개 만점에 ★★★★
메뉴: 비스테카&랍스터, 크런치뽈뽀, 하프 앤 하프피자, 부라타카프레제, 자몽에이드, 패션후르츠에이드
가격: 비스테카&랍스터 71,000원, 크런치뽈뽀 22,000원, 하프 앤 하프피자 22,500원, 부라타카프레제 20,000원, 자몽에이드 7,500원, 패션후르츠에이드 7,500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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