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 김재철>

복온당 2025. 6.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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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 내용>

stage 1 도전의 태도

지금, 나의 가슴은 정말 뛰고 있는가

 

1. '일하게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종착지다. 먼 미래, 내가 궁극에 도달할 곳을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한다. 종착지, 즉 분명한 목표지점은 방향성과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이다. 일하다 보면 좌절, 실패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어려움을 이겨내면 패기와 성취감이 생긴다. 그것은 다음에 닥쳐올 난관을 극복할 힘이 된다.

2. 인생에서 목표가 없다는 것은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항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 배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목표지점과 가까워지고 있는가다. 즉 목표가 없다면 현재 자신이 지나고 있는 지점이 맞는지 틀리는지 판단할 수 없게 된다. 

3. 가끔 할까 말까 고민될 때마다 나는 대부분 하는 쪽으로 움직였다. 이를 모험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경험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도전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꽤 있었지만, 하고 후회하는 것이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4. 준비에 실패한 것이 실패를 준비한 것

 

stage 2 호기심의 바다

창조는 '머리'가 아니라 '몸'에서 시작된다

 

1. 기업은 무대이며, 경영진은 연출자고, 사원은 연기자다. 경영진은 연기자인 사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연출자의 책임이 있는 것이다.

2. 창조란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쌓은 지식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답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3. '문사철 600'이란 말을 오랜 기간 강조하고 다녔다. 문학책 300권, 역사책 200권, 철학책 100권을 읽어야 이시대를 제대로 살 수 있다는 생각을 담은 말이다.

4. 문학책은 정신을 풍요롭게 해주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준다. 역사책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빌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철학책은 인생관과 신념을 확립하게 해 줄 뿐 아니라 미래를 앞서 볼 수 있는 예견력과 통찰력을 갖게 해 준다.

5.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이 '직관'은 지식과 경험이 축적돼 통찰력을 갖게 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6. 독서는 새로운 경영기법이나 기술 등 전파매체를 통해서 얻는 것과는 다른, 논리적인 시대의 흐름을 가장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편견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역사와 사건을 봐야 일어나는 일의 실체에 접근할 수 있다.

7. 나는 독서를 하고 글을 쓰며 사업을 체계화하고 구체적으로 사고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키웠다. 읽기가 지식과 정보의 습득을 위한 것이라면, 쓰기는 그 지식과 정보를 진정한 내 것으로 체화하는 과정이라 하겠다.

8. 뇌에 대한 이런 농담이 있다. 저승에서 뇌를 거래할 때 제일 싼 뇌는 이승에서 어떤 일을 했던 사람의 뇌일까. 기업인이라고 한다. 생존을 위해, 성장을 위해 살아 있을 때 뇌를 많이 써 낡아버렸기 때문에 가치가 없다는 얘기다.

9. 일반 사람은 죽을 때까지 뇌의 10퍼센트도 못 쓰고 죽고, 에디슨이나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들이 15~16퍼센트 정도를 쓴다고 한다. 나에게 주어진 자산을 10퍼센트밖에 쓰지 못하고 죽는 것은 좀 억울한 일 아닐까.

 

stage 3 열정의 온도

풍랑이 일 때, 진짜 항해가 시작된다

 

1. 리더의 어원에는 앞에서 먼저 바람을 맞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다. '주위를 배려해라. 윗사람이 되려면 자기가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해야지 누린다고 생각하면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 느낀 점>

가끔 할까 말까 고민될 때마다 나는 대부분 하는 쪽으로 움직였다. 

-나도 이런 마인드다. 어제도 퇴근할 때쯤 고객을 만나고 갈까 말까? 고민을 했다. 처음엔 그냥 퇴근하자고 마음을 먹고 가는데 경쟁사 직원들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발걸음을 돌려 다시 고객을 만나러 가는데 마침 막 나오던 고객을 만나게 됐다. 고객과 만나 잠깐 이야기를 하다 덤으로 소중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이 케이스를 보더라도 그냥 하는 쪽으로 움직이는 게 낫다는 게 증명됐다.

 

문학책은 정신을 풍요롭게 해 주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준다. 역사책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빌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철학책은 인생관과 신념을 확립하게 해 줄 뿐 아니라 미래를 앞서 볼 수 있는 예견력과 통찰력을 갖게 해 준다.

-책을 많이 읽다 보니 글 쓰는 재주가 조금은 늘었다고 느낀다. 이유는 블라인드 댓글 이벤트 참여 시 당첨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쓰고 나서 보면 내가 이런 글을 쓴다고?? 가끔 놀란다. 책을 읽기 전과 후의 나는 많이 변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이 '직관'은 지식과 경험이 축적돼 통찰력을 갖게 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직관' 가지고 싶은 능력 중 하나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의 업무 접근법이 조금은 달라진 것 같다.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이다. 

 

나는 독서를 하고 글을 쓰며 사업을 체계화하고 구체적으로 사고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키웠다. 읽기가 지식과 정보의 습득을 위한 것이라면, 쓰기는 그 지식과 정보를 진정한 내 것으로 체화하는 과정이라 하겠다.

-책을 읽고 블로그로 정리하면 책을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된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내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나의 글 쓰기 실력도 늘어나는 것 같고 책의 정보도 내 것으로 체화할 수 있는 것 같아 좋다. 이런 일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언젠간 나도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키워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이 책에서 1권 1 진리를 적용하고 싶은 내용은 "주위를 배려해라. 윗사람이 되려면 자기가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해야지 누린다고 생각하면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이다. 김재철 회장은 강조했다. '이 세상에 나와서 남에게 신세 진 거보다 조금이라도 더 갚고 간다고 생각하고 살아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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